한동안 정신없이 바쁠 것 같아서 월동 준비를 미리 하고 있음.
오늘은 주중에 배송 받았던 퓨처그린 식물등이랑 식물등 집게 스탠드를 작은 선반에 주렁주렁 달아줬다.
주중에는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는 식물이랑 인간, 고양이 케어에 바쁘다.
식갤에서 알리 식물등, 히포팜텍, 퓨처그린 등등 추천 받았었는데, 최종적으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퓨처그린 선택.
가성비와 기능성따윈 개나 주고 오로지 이쁘면 됐다는 마인드..... ㅋㅋㅋㅋ
여튼.
우리 집은 남서향이라서 겨울에 해가 잘 드는 편인데, 이 광량으로도 로즈마리 새끼랑 초화 새끼들은 유리창 통과한 햇빛이라며 월동때문에 실내에 감금하면 웃자라고 빼애액 ㅈㄹ이 남.
그래도 작년까지는 그냥 필립스 식물등 하나 밑에다 몇놈을 옹기종기 모아놓고 버텼음.
몇달 있다 내보낼 건데 이런 저런 거 준비하기가 귀찮았거든.
하지만, 올해는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과감하게 식물등을 세개로 늘림.
식물등 설치 ver.
아직 주문한 사각 스툴(이라 쓰고 초화 새끼들 받침대)이 안 왔기도 하고, 날씨가 그럭저럭 따뜻해서 목마가렛과 겹사피니아는 가지 치기만 한 후에 밖에 뒀다.
냥아치 새끼가 호작질을 하도 해서 화분마다 뭔가를 올려둔 건 안 비밀.(이 새끼들은 분명 육식성인데 왜 식물 잎을 뜯는 건지.....)
노지마리 아직 실내 안 집어넣어도 되는데, 다음에 다시 일하기 싫어서 빠른 실내 감금형에 처한 것도 안 비밀.
스툴 오면 따뜻하기는 개뿔 다 필요 없고 목마가렛이랑 겹사피니아도 실내 감금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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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이 깃드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태양신이 깃들어도 유리창을 통과하면 지랄하는 새끼들만 키워서..... - dc App
우리집은 유리창 통과한 창가가 반음지라 슬프다...
바람신도 피료해.. - dc App
그건 선풍기로 대체하는 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