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정도 바이올렛 키우면서 느낀건데
분갈이 흙배합 고민하는 사람 있을거 같아서 적어봄.


배합토는 자생지 환경 맞춰서 약산성이면 좋겠지만
어차피 시중판매 피트모스 베이스는 블루베리용 상토 아니면
거진 5.5~7사이의 ph 수준을 유지함.
왜냐하면 딱 그 정도 산도에서 식물이 토양 속 양분을 흡수하기 좋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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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로개님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이미지였던거 같은데
다른 곳 자료를 찾아봐도 저 그래프는 거진 색만 바꿔서 올라올거임.


아무튼 이게 중요한 얘긴 아니고,
바이올렛 뿌리가 얇고 깊게 번지는 타입이 아니라
가볍고 물기를 잘 빨아들이면서 공극이 많은 토양이 유리한데
피트모스 베이스랑 코코피트 베이스 둘 다 써본 결과
무난하게 좋은건 코코피트였음.
가볍고 작은 알갱이들로 떼알구조를 형성해준 토양은
뿌리가 원활하게 뻗고 그 성장도 빠른 편이었음.
심지관수나 24시 저면관수로 키울거 아니면
개인적으론 코코피트 베이스 추천함.

그리고 잎꼬나 유묘 키울거 생각하면
그냥 무비상토나 비료기 적은 흙이 관리하기 편한거같음.
이번엔 걍 다이소 배양토 사다가
산야초 소립이랑 훈탄 남은거 배합했는데
(있는재료 남은거 털어쓴거니까 꼭 저 위에거 안넣어도 됨)
본인 취향이랑 물주기 방식, 환경 생각해서 배합해주면 됨.

중요한건 작은 알갱이들 간의 공극이 있어야한단거임.
덩어리가 너무 큰 자재나 무거운 토양은 뿌리뻗음에 별로였음.
(ex 마사토, 난석 중~대립 등)

글구 포콘 섞으니까 실내에선 흰곰팡이나 유기물 분해되면서 생기는
곰팡이류 잘 번식하니까 그냥
편하게 펄라이트 같은거 써라. 가격도 싸고 양 많고 좋다.
질석이나 훈탄 등은 선택사항이고
자재마다 hp값 다르니까 왕창 때려박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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