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장 정도 되면 자르려고 했던 번식용 무단이


좀 소홀히 했더니 신엽이 뭔가 좀 힘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오늘 커팅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56dda0db2bf834a7fbb9979c0ffac6c60bed0f679386533dc6d88d1075e0a


이녀석은 원래 탑을 순화시킨건데

당시 좀 이상했던게 뿌리도 많았는데 뿌리만 키우는지 잎이 한동안 안나오다가 

꽤 오래 기다려서 신엽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작게 나옴


8월 21일 당시 두번째잎이 펴지고 있는데, 기존의 컸던 삽수잎이 떨어지고 작은 잎이 나오길래 별 기대 안하고

그냥 알아서 자라겠지... 하고 놔두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56dda0db2bf834b77bc937fcefeac6c60be3bcfec3120dfea7c0be0268700


그 이후 약 한달 뒤 9월 19일 사진

작은 잎이 나왔지만 급발진 한 징조였는지

다음 잎들이 원래 삽수의 크기로 잘 나와주었음


무늬도 적당히 잘 나오고, 알아서 잘 커주었음...

근데 너무 대충 키워서 그런가 잎이 종종 하엽이졌다... 


아래 마디가 다 드러나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56dda0db2bf834b75bd9f7ac7fcac6c60bea54ed5ce17a5fb931dfd792d


10월 11일,


뭐 잎은 알아서 잘 나고... 

슬슬 커팅을 위해 아래쪽 뿌리에 수태 감아주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56dda0db2bf834b73bc9a72c6ffac6c60be1bdcaa9fc34bf5769143661d3e


그리고 오늘...

이렇게 댕강 잘라주었음


자르기 전 사진을 남겨두었어야 했는데

마지막 신엽이 뭔가 제대로 못올라와서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예정에 없던 커팅을 했다


커팅할 개체여서

광조사를 한방향으로 해주지 않고 적당히 돌려가면서 했음


어떻게 자르더라도 무늬를 물고 나오게 하기 위함




06bcdb27eae639aa658084e54483756dda0db2bf834b73ba937dcef8ac6c60be8f7bbef24aba8432ce0263e175


바텀은 서너마디정도 남겨두었다


무늬좋은애들은 보내고


안좋은애 하나와 바텀은 다시 잘 키워볼 예정



그동안 무관심속에서 잘 자라줘서 고마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