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선반 놓고 비닐 깔고 가림판 쳐서 온실을 만들었어.
보온이나 습도 유지는 매우 잘 돼서 흡족한데
문제는 방 자체가 춥다 보니까 온도가 기본적으로 너무 낮음..
내가 추위를 안 타서(요즘도 낮엔 반팔 입고 다님)
작년엔 얘네 때문에 보일러를 틀었는데
18도 위로는 내가 힘들더라=_=..
지금은 평균 18도(온실 내부는 19~20도)인데
한겨울엔 15~17도로 떨어질 거고
환기라도 시키면 거기서 더 추워질텐데
다른 애들은 몰라도 바질은 진짜 힘들어하다가 결국 죽기도 하더라고ㅠㅠㅠ
바질 때문에 20도는 넘겨야 할 것 같은데
핫팩은 아무 의미 없다고 들었고(겨울 내내 24시간 써야 하는 것도 문제)
거기 들어갈 수 있을만큼 작은 온풍기는 없고
바닥에 온수/온열매트를 깔면 뿌리가 익어버리지 않을까?
ㅠㅠ 조언 좀 부탁해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 중인데 답이 안 나온다ㅠ
이번 겨울엔 바질들 고생 좀 안 시키고 싶어;ㅅ;
파충류 키울때 쓰는 전기장판같은거 있던데 고건어때?? - dc App
오 대박 온열필름(발열필름)이라는 게 있구나! 온도도 낮고 가볍고 싸고 진짜 딱이다 너무 고마워ㅠㅠ!!
식물등 열기도 만만찮을텐데 그걸로는 택도없나보네 미니 온풍기 효율은 구린데 그건 어때...? - dc App
지금도 테트리스로 낑겨 넣은 상태라 온풍기 들어갈 자리는 없어ㅜㅜㅠ 그렇게 작은 게 없기도 하고..ㅜㅜ
촛불은 위험하니 절대 생각도 하지밀고, 드라이기 열로 좀 버텨보는건 어때? 18도 이싱은 니가 힘들장도면....뭐 바이킹의.후손이냐. 북유럽민족이냐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안 이랬는데 너무 추운 집에서 오래 살았더니 강해지고 말았다.. 조명 열기로는 물론 택도 없고(따뜻해지긴 하는데 20도까진 안 나옴), 전기방석 같은 건 뿌리 찜쪄질까봐 고민이었어ㅠ 벽에 붙이자니 가림판으론 못 버틸 것 같고 말이지ㅡㅡ
나는 온실 바깥벽에다가 뾱뾱이 붙여놧는데 효과는 좋다.. - dc App
나도 보온은 잘 돼...ㅠ 내 식물등이 발열이 되게 적은가 봐. 뚜껑을 덮어도 열어도 습도만 바뀌고 온도는 별 차이가 없어ㅋㅋㅋ
주전자에 물 끓여서 안에 놔두면 열기도 오래가고 습도도 유지되고 굳?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ㅋㅋ 자리도 없거니와 상상만으로도 귀찮더라. 놉
때려쳐 - dc App
작은 전기장판잇다. 허리전용 무릅전용 그런거 찾아보던가 - dc App
조명열기로 충분히 가능할텐데...나는 조명이 온실 밖에 잇는데 빛온도로 온실 더워지더라 - dc App
파티션히터? 그거 좋아여 8시간 한달 사용해도 전기세 3천원이라는 말에 스위치원격으로 눌러주는거 달아놓고 24시간 돌리는 중입니다
나 작년에 베란다에서 비닐온실 펼치고 알로카시아 월동시켰는데 5도 까지 버틴듯... 열원 없었고 오전 햇빛+식물등 온도로 버텼는데 열대식물들도 막 10도 밑으로 내려간다고 죽진 않더라고요ㅇㅇ... 바질이 죽었다면 통풍X나 갑자기 찬바람에 확 노출돼서 죽은듯? 서서히 추워지면 식물도 체내에 당질 올려서 추위 버틸 준비 하는데 갑자기 내놓으면 무방비로 뒤짐ㅜ
가열식 가습기 근쳐에 놓는건 어때? 주변온도 잘올라가
온실경험잔데 나는 열원으로 백열등 사용햇어 가까이 잇는 식물은 탈정도로 꽤 열이 많이나 그래서 금속관 옆면에 구멍 작게 뚫어주고 그관 안에 백열등 넣어쥣어 한참뒤에 금속관 만져보면 뜨거워 근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