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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수분과 양분은 모세관으로 삼투현상을 통해 공급되죠
보통의 식물은  아랫부분이 계속 크게 자라죠?  (나무 생각해보면 간단하고 토마토 해바라기도 성장함에 따라 아래 줄기가 더더 커지죠?)  

필로덴드론은  처음 시작한 줄기가 전혀 커지지 않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급격하게 크게 자라고 잎의 모양도 바뀝니다
당연히 흙속의 뿌리는 가분수로 자라는 윗쪽의 굵은 줄기와 큰 잎으로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 지지대나 코코봉에 키우게 되면  몇마디 성장하면 크기가 줄어들거나 잎이 타버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자생지에는 각각의 줄기마디에서 기근이 나오고  그 기근은 나무위에서 땅아래로 길게 늘어져 흙속으로 들어갑니다  

낮은습도에서는 기근이 나오다가 까맣게 말라버립니다

수태봉(벽)을 이용하면 기근이 속으로 들어가 흙뿌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수분과 양분을 흡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