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 아침에 꽃 확인하는 거 
생각보다 되게 즐거운데 망할놈의 미세먼지. 

반려가 식물이랑 토분이랑 사준다고 사라는데
좀 시들하다. 식태기는 아니고 긴장상태랄까. 
(살면서 처음으로 민사소송 원고가 되보네)

어느 정도 우리집에 적응한 식물, 나도 식물들한테 적응한
그런 편안한 상태에 있고 싶다. 

책 읽는 취미로 따지면 좋아하고 익숙한 책 또 읽고싶은 그런?

잘 될 거고, 그때되면 사준다고 할 때 고를 걸
이란 아쉬운 마음이 생기겠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맘 편히 있는게 젤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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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려의 이모님께 연락처를 드린 적이 없어서
한동안 입양간 저 밀컨의 소식을 들을 일은 없을 듯. 
잘 살아남아야 할 턴디 ㅎㅎ 

꼬또색 토분만 고집하는 편이었는데 
사진은 살구색이 더 잘받는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