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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혹 식물갤러리를 눈팅하는 한 사람입니다.


식물 갤러리를 눈팅하는 이유는 타 커뮤니티에 비해 다소 높은 지식을 알수있어 흥미롭게 보는 편입니다.


항상 봐오기만 하다가, 한 번씩은 글 올려볼려고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이지만, 요샌 좀 시들하지만, 관엽이 한참 붐일때 새로운 분들이 많이 유입될때 쓸려고하다가 미루다가 보니 많은 시간이 미뤄졌네요.


필자인 저는 생물학을 전공하였으며, 환경&동물&식물과 관련된 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드리는 이유는 좀 더 올바른 정보에 도움이 되실까하여 올립니다.


물론 저도 완벽하진 않기에, 간혹 오타, 다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때도 있을겁니다. 그럴때는 댓글 남겨주시면 다시금 자료를 보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neoregelia(속) 'treasure chest'(품종)


사진상의 녀석 이름입니다. 현재 약 2년가량 수경재배로 튼튼하게 자라나는 녀석입니다..


뿌리가 깔끔하게 보이는 녀석이 필요하기에, 녀석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화살표 방향은 증산작용을 나타내기 위해, 넣은것입니다.


참고로 neorelia는 Bromeliaceae과의 식물은 모두 cam or c3 식물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증산작용에 대해서만 알아볼까 합니다.


증산작용이란? 식물이 뿌리를 통해 흡수한 물을 입을 통해 내보내는 현상을 말한다. (출처 : 위키백과)


좀 더 자세히는 기공(식물의 잎 뒷면과 어린 줄기에 위치하는 구멍)으로 물이 밖으로 광합성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또한, 증산작용은 빛이 더 강할수록, 온도가 더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바람이 더 불수록 더 강하게 일어난다. (빨래가 잘 마를때의 조건)


즉, 식물의 체내에서 수분이 더 빨리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다 된다.


이 얘기를 왜 하는지 궁금해 하실거 같네요.


대부분의 수입 식물은 수입 당시에 뿌리가 없는 상태로 수입 되어집니다.


즉 수분의 들어올 입구가 사라져버린 셈이지요.


그런데 잎은 또 풍성합니다.


들어오는건 없이 수분이 오직 적자만 있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식물은 미라가 되어버리고 말겁니다. 그래서 식물은 살아남고자 잎을 빠르게 하엽지기 시작합니다.


수분 적자 -> 잎 포기


ㅡㅡ


즉, 식물을 입/분양하는 중고장터에서 '순화되었나요?' 라는걸 묻곤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서 순화가 덜 되어진 식물을 기를 생각이시라면,


빛은 빵빵하게(이내용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습도는 높게 유지하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