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미모사 나눔받은 이야기
· 보다 따뜻한 곳에서 온 편지


껍질 제거해 주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제거했어.

얇아서 제거하기 쉬운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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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니퍼로 잘랐는데, 손으로 문질러도 잘 벗겨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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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에 심은 바닐라 해바라기.

이제서야 꽃봉오리 올라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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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광량 차이인가, 흙 속 체계의 차이인가.

화분에선 굉장히 느리고.

노지에 심으면 미친듯이 자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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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동네 식친에게 받아온 베고니아 타마야 Begonia tamaya.

잎 떨어지고 잘 자라지 않는다고 분양자 찾길래 데려왔어.

이틀간 기다려봤는데 아무도 안 데려가서 내가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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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점이 진짜 은색이야.

너무 신기해서 살살 긁어봤더니 벗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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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면 별 매력 없는 단순히 녹색에 허여멀건한 점인데.

실물로 보면 은색에 은근히 반짝거려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