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타지 가는 길에 난원이 있다기에
잠깐 들러보았어

단지에 있는 게 아니고 마을어귀에 온실이 덩그러니 있고
간판도 없어서 잘못 찾아왔나 했는데 연락해보니까 거기 맞대섴ㅋㅋ
인터넷 판매 위주로 하셔서 간판을 안 거셨나봐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절대 지나가다가는 볼 수 없어...

삼중문 열고 들어가니까 판타지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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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종류의 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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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린이... 기억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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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핀 것들은 대부분 카틀레야라고 한당...

사장님 픽으로 세 개 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하나는 그냥 덤으로 주셨어
목부작한 미유키 리틀킹인데 엄니께서 바로 가져가셔서 사진은 없고
위에 사진 한가운데 가분수 찐분홍꽃이 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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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이라고 함


내가 사온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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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이니리틀큐트한 친구는
유묘가 아니라 무려 이미 꽃피운적이 있는 친구인데 이름이
카틀레야 파이콘 볼 유안이라고 한다
엄청 작아
귀엽고... 향은 없대 내가 난 향기는 아예 못 맡거나 멀미하거나 둘 중 하나라 상관은 없어... 근데 초코향 이런거는 궁금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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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는 카틀레야 옐로우돌
얘도 자그마한데 첫번째 친구에 비해선 덩치가 커
그리고 무려 꽃대 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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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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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이 핀다고 해

이친구도 엄니한테 약탈당하게 생겼어...

난원 사장님 무뚝뚝하신데 여쭤보면 다 대답해주시더라
난원 특인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되게 깨끗하고 식물들 상태도 좋더라
이것도 난원 특인 듯...
다 돌아보지도 못했는데 다음엔 좀 여유롭게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