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등 설치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그 부분도 설명해볼 겸.
29도 ㄷㄷ (어쩐지 사진찍는데 땀이 나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봤을 때 습도는 80%였는데.
물좀 주려고 들락날락 하다보니 조금 내려갔어.
닫아두면 70~80 정도 왔다갔다 하는 듯해.
가습기는 크게 필요하진 않은거 같네.
이 온실의 단점이 식물등을 고려하지 않은 구조라는 건데.
지붕 프레임에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X자로 고정시키면 식물등을 달아줄 수 있어.
길이 조절 가능한 얇은 압축봉을 이용하면 좋다.
한가지 단점은, 가습기를 켜서 물방울이 맺힐 정도가 되면.
봉이 미끄러져 가장자리로 밀린다는것.
그래서 지붕 프레임에 케이블 타이를 하나 더 묶어주긴 했는데 얘도 힘으로 밀면 밀리는건 마찬가지라.
좀 더 두고봐서 습기 없이도 미끄러지는게 확인되면.
꼭대기 프레임과 노끈으로 연결해서 고정하려고.
집에 굴러다니던 압축봉이 한개뿐이라 하나 더 구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남는 프레임으로 매달았어.
온실 부품은 남는거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데 저게 왜 남냐면.
1. 한쪽 줄은 선반 그대로 설치 -> 집중형 필립스 식물등으로 선반 아랫칸에도 빛이 닿도록 배치
2. 반대편 줄은 선반 프레임 제거 -> 봉 태우는 식물들 배치 -> 선반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바닥에 마음껏 놓을 수 있으므로 확산형인 알리 식물등 배치
-> 제거한 프레임을 활용하여 식물등 설치
끈끈이주걱 진짜 좋다.
스스로 잡힌건 아니고, 날아다니길래 갖다 댔더니 와서 붙었어. ㅋㅋㅋ
온실에 넣어줬다고 하루만에 신엽 올라오는 아보카도. (10월 내내 얼음이었음)
오늘도 통통한 바닐라 해바라기.
크...언젠가 실내 식물존 만들때 온실 참고용으로 써야지
잘만들어따!! ㅎㅎ 끈끈이로 잡은 갤러도 대단하구만 나도 엄청 흔들면서 잡아볼랬는데, 나의 무빙이 위협적이었나바 ㅋㅋㅋ
와아! 아보카도 살아나는거 뙇! 보여요ㅋㅋㅋ
와 진짜 멋있다 우리집에도 이렇게 온실 설치하고 싶어ㅠㅠ
나 그래서 저 천장쪽 봉에 네트망 긴거 연결해서 식물등 라인 고정시켰음. 네트망 최고 - dc App
헐 네트망을 달면 한방에 해결이고 행잉도 되네 천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