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가 돌아왓다 어릴때 나를 안고 내가지를 올라
내열매를 탐하던 내아이가 가족을 데리고 돌아왓다
집안에는 다시 불이 밝혀지고 내 인생에도 색이 돌아온다
고기를 굽는 매캐한 연기가 퍼진다 하지만 내아이와
그가족들을 위해서는 참아줄수잇다
밤이되자 내아이의 아이가 내마른가지로 불을 피운다
오늘밤은 춥지도 길지도 않을것같다
오늘 아침은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근처 산들은 단풍이 들고
길가에는 가을꽃들이 피엇다
옆마을 다른 감나무의 아이가 오늘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시내에서하고 피로연은 마을에서 한다고
마을이 오랜만에 북적인다 내아이의 가족도 구경을
갓다 무척이나 행북해하던 내아이의 결혼식이 생각난다
낮에는 내아이가 내열매를 땃다 내년에는 더 많은
열매를 맺어야지 그럼 더 자주 찾아와 줄까?
옆나무에는 오딱이가 와서 열매를 맛보고는 날아간다
친구가 떡 주고갓다고 좋아하는 내아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됏나
마당에 떨어진 마른 내잎을 긁어모아 불에 태우는
연기가 마당 가득하다
내아이가 떠나가고잇다…
내아이를 다시 만나기까지 난 지난한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야 할것이다
사진에 가을이 잘 담긴거같아요
허억 밤하늘감나무 사진 너무 아름다와
사진 머쩌잉
마지막에 눈물나쪄잉ㅜ 감나무의 시선… 영상문학 한편 본거 같아
식갤문학.. - 레게 암컷 합사하쟈!
뭔가 슬퍼요ㅠㅠ 전래동화 구전설화 느낌인데ㅠㅠ 왜 마지막에 찡하죠ㅠㅠ
찡 ㅠㅠ
글도 사진도 멋져서 감동이다 멋진거 보여주어 고마워
아니 왜 눈물나ㅠㅠㅠ 시골에서 기다리는 어르신 생각나고 슬프다
사진 너무 따뜻해요
내아이를 낳아도
오색딱따구리찡 귀여워<~~~
감성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좋네요.
글도 사진도 예뻐..
지나간 글은 덧글 잘 안다는데..... 내가 본 식갤 글 중.... 내 마음의 수필. 갬성으로.. 최고인듯.... 고맙다 갤러야.... 참 아름다운 시각과 글이다.... 가슴이 몰랑몰랑 시린듯 따스한 글이다....
가을에 이런글 꼭 한번 써보고 싶엇어요 모두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