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느덧 한달 전…(아니더라도 넘어가)
하봉*다 갤러의 지속적인 꽃 영업글에 정신이 혼미해져가던 어느 날,
모든 꽃은 다 예쁘지만 이건 뭐지..가슴이 벌렁벌렁해져오는 애를 발견했어.
더 네임 이즈 임파첸스.

미바 살때도 느꼈지만 난 겹꽃 취향인가봐.
하땡땡땡 갤러가 올린 하얗고 빨갛고 부농한 임파첸스들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비루한 검색질을 돌렸는데 나오는 거슨…
이이잉ㅇ 이게 아니야~~~~ 
당근도 중나도 전부 검색해봤지만 소득은 0 

내가 무슨 꽃이냐 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어제는 허헣허허…같은 갤러가 올린 영업글에 또 호로록 넘어가 스플래쉬 핑크무늬꽃의 아잘레아 철쭉(아쿠아플러스)를 사버렸던 것이었다.
거기에 찰떡같이 어울릴 토분까지 질러벌임.

후.. 놓을 자리 없지만 일단 머리맡 선반에 놓자.. 
꽃 하나만 한번 잘 키워보자 하고 기분좋게 두근대며 잠이 듬.


근데요
이 갤러가 말입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사람이에요
오늘 낮에 꽃씨몰에 임파첸스가 입고됐다는 소식을 전해줘서 냅다 뛰어들어갔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벌임
눈뒤집고 네개 담았다가 하나는 겨우 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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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갤러말로는 여기서 오는건 좀 작지만 꽃도 물고 오는 경우가 많대. 작다구?? 오히려 좋아…


원래는 어제 핑크스플래쉬무늬의 꽃을 질렀으니까 
화이트만 살까봐 자리도 없구(진짜 찐 없음) 했었는데,
원래 하나만 사는거 왠지 정없고 그러잖어? 응? 아니야? 나만그래? 삼천삼백원인데?? 
하나를 뭘로 더 하지 하다가 왜 세개가 됐냐면,

사실 꽃씨몰엔 사진이 별로 없어서 따로 검색을 해보다가 
이런 사진을 발견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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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첸스 합식!!!
색깔 조합봐!! 
딥오렌지랑 라벤더오키드야 

웜톤과 쿨톤이 한곳에 존재하는 그런!! 
모두를 충족시키는 그런 조합!!!!

게다가 합식이면 화분 두개를 하나로 줄일수 있어!! 
(눈치없이 화분크기같은건 말하지 말도록 하자)
아참 화분도 뭘 잘어울리는걸 심어주지? 
화분을 보자

음음 꽃이 잘 피려면 좀 짱짱한 등도 하나 필요할테니까~
좀 어두운 머리맡 선반쪽 식물들도 광량 모자랐을텐데 이김에 같이 식물등 쉐어해주고~ 
추가 식물등 구매완료.

크..기존 문제점까지 해결하는 완벽한 해법이었다.

개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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