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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분에 튤립 얼리버드(!?)주문한거 심으려고 했거든. 
깔때기 모양이라 5개가 한계일듯했어. 무코팅이지만
두꺼우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근데 며칠 전에 할머니댁 마당에 국화 심으러 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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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발견한거야!!! 여기에 빨간 튤립 심으면
너무 딱일 거 같아서 줍어왔지. 
(알고보니 엄마가 쓰다가 할머니댁 마당에 가져다둔거더라)
; 색칠(?)은 아빠가 한듯하지만 풍화(!)되서 빈티지(라고우김)화됨.  사철나무, 향나무, 능소화 등등에 가려져서
있는지도 몰랐네. 

그래서 빌 예정인 깔때기 화분에 뭘심지 고민하다가-
크로커스가 눈에 들어와서 드릉드릉하구 있다. 
그냥 참았다가 내년 늦가을에 라넌큘러스 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