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공간에서 방치된채로 막힌 플라스틱 화분에 물만 계속 먹어서 죽어가던 스킨이 

뽑아보니까 다 물렀길래 모체는 보내줬어  


줄기 끝에 공뿌 난 애들 물꼬한지 한 이주 넘었는데

새 뿌리 날 기미가 안보여


원래부터 너무 비실댔던 애들이라 애초에 노답인걸까

뿌리가 새카맣긴 함 

근데 무르진 않음 

줄기도 단단하고 공뿌도 단단해 

잎장도 아직 새파랗고 빳빳해 크기가 엄청 작긴 하지만


끝부분 가위로 아주 조금 잘라주면 나올까?

살살 긁어서 검은부분 벗겨볼까? 

더 그냥 기다려? 


제발 도와줘 살려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