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꽃이 다닥다닥 피고지고 하드만 꽃이 진 자리에 열매도 다닥다닥 열렸더니만 어느날 보니까 그 많던 열매 다 떨어지고 저거 하나 달고 있더라구요.ㅎ 깡마른 몸에 저 큰 걸... 보기 안쓰럽게 가지는 아래로 처지는데 열매는 알이 점점 굵어져가고 따줘야하나 망설이다가 저 색이 다 익은 색은 아닌 거 같아서 어떻게 해줄까 노심초사 지켜보고 있는 중에 꽃망울이 올라오는 것 같더니만 오늘 보니 급기야 개화했네요? 애가 너무 무리하는 것 같죠? 때도 아닐텐데 열매 키우랴 꽃 피우랴... 보기는 좋지만요. 날이 안 추워진다 했더니 별일이 다 있네요.
오렌지레몬 꽃이랑 열매
Fk(119.204)
2022-11-13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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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 키울놈만 남긴거같네
인간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에요.ㅠ
지지대로 열매달린 가지 위로 올려서 고정해주면 좋을듯.... 시트러스가 열매가 큰편이라 저러다가 가지 잘부러져요ㅠㅠㅠ
열매가 노래지나요? 다 익으면 무슨 색인지요? 글고 저 열매 달린 가지가 철사처럼 단단해서 어떻게 지지해주기 곤란해요. 부러질 것 같거든요.
동그란 귤 비슷하게 익어요. 관상용이구요 이미 가지가 저대로 굳었다면 익을때까지 잘지켜보면 될거에요
색이 좀 옅어지고 있긴 한데 공택이 없어져가요. 뭔가 맛은 없어보입니다만. 남편이 소주에 담궈서 먹어보겠다고 벼르고 있던데 관상용이라도 먹고 탈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