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경험+해외 바이올렛 케어법 검색한 내용 바탕임.



꽃이 안 피는 경우들

1. 식물이 너무 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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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포기 나누기 해준 잎꼬 유묘들인데, 잎배열이 3줄을 넘어가더라도
어느정도 뿌리가 충분히 성장하고(최소 7cm포트 절반 이상은 뿌리가 차야하는듯 함) 잎이 커져야 꽃도 만들 준비를 하는거같음.




2. 저광량+광조사 시간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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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ht crown예시(중심축 생장점의 신엽이 고르게 분포하지 않고 뭉쳐서 뒤틀리고 우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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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 예시(성장점 부분 어린잎이 곰팡이성 균류 감염으로 인해 잎에 밀가루 같은 흰 분이 피고 갈변하며 마르거나 형태가 뒤틀려버림)


저광량은 사실 맞춰주기가 더 힘들거 같긴 한데
아예 빛 안드는 자리라 생각해도 반사광만으로도 어느정도 먹고사는게 바이올렛들 같음. 하지만 꽃이 잘 핀다! 정도는 5천 럭스로 10시간 조사할때 경험했고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오히려 고광량으로 인한 tight crown(정수리가 촘촘해지고 신엽이 우글거리면서 자람)이 발생하고 흰가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 왜냐믄 우글거리면서 잎이 밀집되니 통풍이 안좋아져서..

일본 브리더 블로그보니 자긴 꽃 피울때랑 성장시킬때 광량을 와리가리 바꾼다는데 대충 2천 루멘에서 꽃을 피우게 준비시킨다 뭐 그런 글이었음.. 사실 난 루멘이니 룩스니 다 폰 어플로 측정해서 대강대강 보는 셈인데 경험상 최소 6시간 이상 광조사, 4000이상의 룩스 정도면 꽃을 잘 피웠음. 물론 광질도 중요함.
저렴이 이상한 식물등 쓰느니 검증된 제품 쓰자..




3. 불규칙적 물주기와 너무 잦은 건조와 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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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 violet 자생지 환경 사진들


바이올렛이 과습이 잘 온다해서 너무 자주 흙을 말리면서 키우면
얇고 넓게 번지려는 뿌리 특성상 뿌리 탈수로 인해 식물체 스트레스가 심해짐. 이러면 기껏 만든 꽃 봉오리도 갈변하면서 말라버림. 당장 죽게 생겼는데 꽃 피워서 양분 다 뺏길 필요는 없잖슴? 그래서 대부분 식물이 개화기에 물을 잘 안주면 꽃을 먼저 버림. 자생지 환경도 대략 고사리들 비슷한 조건임. 주변에 수원있고 돌틈에 지표면 가까이 붙어서 직접광은 잘 안쐬고 살고잇음.. 주변에 이끼들 보임? 대략 늘 적정 습도가 맞춰진다 생각하면 됨.

물관리가 너무 어렵다! 할때 심지관수 추천하는 이유기도 함.
대부분 다량의 바이올렛을 재배하는 마니아들이 심지관수나 저면관수로 바욜을 케어함. 왜냐? 꽃이 잘 피려면 적당한 수준의 고광량을 맞춰주는데 그럼 광합성 하랴 꽃대 만드랴 물도 벌컥벌컥 마시기 때문임. 단기간의 건조는 잘 버티지만(잎에 수분 많은 식물 특징) 주기적으로 건조와 탈수를 겪으면 뿌리가 말라버림. 한번 탈수가 쎄게 온 뿌리는 회복이 쉽지 않고 병충해에 잘 시달리는 병약미소녀 바욜을 만들게 되니 물을 적당량 잘 주도록 하자.




4. 과비료
바이올렛은 그리 다량의 비료를 요구하지 않음. 바위틈에 사는 놈들 특징인지 아무튼 자주 시비하는건 오히려 독이됨. 나는 20-20-20비율 가루비료를 물에 2천배 희석해서 한 달에 한 번 저면관수하고 2주에 1회 미량요소를 2천배 희석해서 주는디
사실 이렇게까지도 뭐 안해줘도 꽃 잘만 피운다캄.(나는 걍 빨리 건강하게 자라라고 이 지랄함, 아직 농도랑 기간 감 익히는 중)

오히려 고농도 비료를 자주 주면 꽃대에 달린 잎사귀 흔적기관같은 미니미 잎이 뻥튀기 돼서 본체 어린 잎 크기가 되어버림. 이 지랄이 나면 꽃대 나오기도 가뜩이나 비좁은데 꽃대에 달린 잎이 본체 잎에 걸려서 꽃이 피기도 전에 꺾이거나 기형으로 피어버린당.. 되도록이면 꽃대는 미리 잎자루 사이에 길을 잘 터서 살살 꺼내주고 위치를 대강 잡아주도록 하자..




대충 몇 자 적을라 햇는데 벌써 잘시간 됨.
미바 꽃이 안핀다카는 글이 종종 보여서 도움될까 적어봄
틀린건 댓글로 지적 부탁
이거 왜 썻냐면 꽃피워서 사진 식갤에 많이 올리라고 씀
협박 맞음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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