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저번 글에 잎이 거의 탈색 수준인데
괜찮은 거냐는 댓글도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이건 포엽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죽어가는 거 아닌가; 생각했던 때가 있어서

특정 잎을 매일 찍어서 포엽 과정을 올려보자!!!
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가........
머릿속에서 계획 세운 바로 그 순간
빠르게 포기^^하고,

그냥 지금 상태에서
막 물들기 시작하는 잎, 열심히 물드는 중인 잎,
거의 다 물든 잎, 그리고 크리스마스 레드로 잘 물든 잎!!
을 화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찾아서ㅋㅋ
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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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잎!
어디 아픈 애처럼
너덜너덜 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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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붉은 색이 들어오는데
약간 잎이 썩어가는 건가; 싶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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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핀 거 아니고
포엽 중 맞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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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지기 직전!!
검게 죽어가는 것 같지만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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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랄까 그냥 보기에는
꼭 빨간 잎이 검은색이 되어가며
하엽 될 것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저 검은색이 차츰차츰 없어져요~

그리고 원래도 얇디 얇은 잎이
더 힘이 없어지고 연약해져서
곧 떨어질 마지막 잎새 같은 비쥬얼;;;
이 되지~만!
조금만 참으며~ 기다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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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우리가 아는 그 빠알간 잎의
예쁜 포인세티아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촉촉해지기도 해요~
검붉은 상태에서는 진짜...
오늘내일 하는 것 같았는데;;
빨갛게 자알~ 물들면
잎도 다시 쌩쌩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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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윗부분 말고
밑둥 쪽의 새순들도 빨갛게 물드는데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ㅠㅠ
실물은 진짜 귀염뽀짝 쁘띠큐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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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체샷~
거의 비슷한 위치에 있어도
늦은 오후 햇볕이 가장 길게
마지막까지 닿는 위치에 있는 잎들이
먼저 물들기 때문에,
자주 돌려줘가며 하고 있어요~

확실히 단일처리는
박스를 씌우는 것보다 벗기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확신이 듭니다ㅋㅋ
어둡게 해주는게 포엽의 핵심이긴 하지만
그건 초록색을 빼는 쪽?의 느낌이라면,
빨간색을 들이는 건! 역시 햇빛!

충~분히 태양을 가득~ 머금고 어둠을 맞아야
빠알갛게 예쁜 포인세티아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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