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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오늘의 미바는 럭키페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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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바 사이즈를 구분할 때

라지-스탠다드-세미미니-미니 정도로 구분하지만
얘는 가히 마이크로 미니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잎이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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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타입의 홑꽃이라 앙증맞은 할미꽃 같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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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 사왔을 때의 모습이야.


어저께 누가 나한테 미바 잘 키운다는 얘길 했어
(정말 고마워 ㅋㅋ)

근데 진실을 얘기하자면
나는 그냥 잘 큰 것만 사진 찍어서 올릴 뿐
못 크고 있는 애들이 수두룩 함

그래서 보여주고자 한다

내 럭키페니의 현재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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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페니(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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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이 우람한 덩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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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튀어나온 곁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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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없는 통풍 불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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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식태기가 끝나고 미바존을 봤더니 이렇게 되어있었어.
거의 1년 가까이 곁순정리를 단 한번도 해주지 않은 상태야

맨밑에 잎은 그래도 가끔 따줬음.



미바를 몇 개 키워보니까
곁순이 유난히 잘 나오는 품종이 있는 것 같아.

처음엔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 하기도 했지만
럭키페니 잎을 예전에 다른 분께 보낸 적 있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곁순파티를 벌이고 있었음.


그럼 미바를 사면 무조건 주기적으로
곁순 정리를 해야하고 손이 많이 가느냐?

그건 꼭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어.
같은 시기에 곁순이 아예 나오지 않은 종도 몇 있거든
(Ex. 스크럼셔스, 아가일삭스, 키튼카부들 등)

되도록 손질 안 하고 키우고 싶다면
사전에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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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블라디슬라프야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미바판매스토어에서 샀어

러시안 바이올렛이라 잎도 크고 꽃도 비교적 화려함
덩치가 더 커지면 볼만할 것 같아서 엄청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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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든 꽃잎이 있지만 예뻐서 일단 놔두는 중

끝에 아주 아주아주 미세하게 연두빛이 돌아
바탕색은 촌스러운 핑크…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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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판타지도 살짝 나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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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오래 펴있던 것들 따주면서
꽂꽂이용 도자기에 모아놓은 거야

자연스럽게 때까지 기다려도 되지만
꽃이 생장점을 가려서 웃자람의 징조가 보일때나
오래 펴있어서 지겨울 때는 따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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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가 가늘고 짧아서 모양 내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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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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