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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아래에만 다들다글해져서 좀 답답했어..
얘들아 벽을 타야지!! 누워서 벌크업만 하고 있니...
플랭크만 말고 클라이밍을 좀 해봐!! 싶었어....
근데..그러고보니..벽이 너무 횡한것..
아..내가..아무것도 안주고 바라기만 했구나..
이런 이기적인 집사라 미아네...


울 집엔 뭐가 없어서...잠시 둘러보다..바크랑 글루랑 챙겨서
나뒹구는 파일도 잘라와서..글루 찌익 바르고 바크 슝슝 뿌리고
글루 찌익 짜고 바크 꾹꾹 누르고...무지성으로 하다보니..
얼추 뒷면 파일이 보이지 않게 되어서....
(너무나 난잡한 중간과정이라 사진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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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셀러드 뚜껑 열어서...

흙째로 손바닥 위에 엎었두고..
사실은 바크 벽인데.. 셀러드통 바닥에 깔아주고..
오른 손바닥 위에 있던 제주애기모람 흙덩이 고대로
셀러드 통에 넣어주고 바닥이 바크 땜에 높아져서..
전체적으로 살살 털어주고 흙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줄기들 꺼내서 바크 벽쪽으로 탔으면 싶은 위치로 잡아주고...
피규어들 다시 입주하고....셀러드 뚜껑 닫고..
분무기로 물 췩췩해서 바크랑 흙들 적셔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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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좀 더 아늑해지면서
(집사 눈에만) 여유가 있어보이는 공간으로 바뀌었어!!!

이맛에 다들 테라리움 하나 바!!(큰 깨우침!!)

이제 클라이밍하는 제주애기모람을 기대하며 빠이

엔딩은 지나가던 난초단의 올겨울 기대주 쌍대호접이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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