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네고사리 새순 되게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야
주변 잎들 끝 탄거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기분 맞춰주기 제일 어려운 고사리..
한번 삭발하고 환경 좀 바꿔주고 다시 자란 잎이였는데
또 저렇게 되더라구..
환경은 선반 바꾸면서 살짝이지만 다시 바꿔줬으니까
이번 새잎은 상한거 없이 이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
검정개관중은 분갈이하고 이제 적응했는지 새순이 나왔어
개관중 새순은 다른 고사리들이랑 다르게 허리가 한번 더 접혀서 나오나봐
얘는 새순도 참 멋진것 같아
대왕토끼발 새순은 다행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줄것 같아
보고있으면 새순 색이 너무 고와서 입에 넣고 호로롤로 하고싶어
촉나누기한 실버레이디도 새순이 자라고 있어
이 친구가 촉나누기 할때
새순도 없고 제일 잎도 적고 뿌리도 적어서 걱정했는데
고사리 걱정은 연예인 걱정만큼이나 쓸데 없는 거였자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나누기하면서 잎에 물 닿아서 상한 잎들 많은데
얼른 새순 많이많이 자라서 상한 잎 쳐내고 다른집 보낼 수 있는 상태가 됐음 좋겠다
실고사리는 새순 3개가 계속 간보는중…
뭔가 하나가 다 자랄때까지 머리만 내밀고 순서 기다리는 것 같아
안자라는것도 아닌데 자랐다고 하기도 애매해ㅋㅋㅋㅋㅋㅋㅋ
0.0001미리씩 자라는 듯
근데 위치를 봐서는 얘네도 지지대 방향으로는 안자라겠구나 싶어서 눈물이 날것 같다…
봄에 분갈이 할땐 잊지말고 지지대를 가깝게 놔줘야겠어…
진짜 귀엽다, 댕글댕글 고사리 새순 너무 귀여웡 ㅎㅎㅎ 식물들 지지대 귀신같이 피해서 큼..후...
쟤만 그런거 아니구나..? 위로가 된다..
난 에피 토막낸거 지지대 해줬는데 자꾸 분명 기대놨는데 스르륵 혼자 미끌어져서 옆으로 가 ㅋㅋㅋ 자꾸 올려줘야함 왜그러지..쓰읍 어려서 아직 묶어주고 싶지않은데
실고사리는 줄기가 이름대로 실같은 두께라 묶어주다가 끊길가봐 두려워ㅋㅋㅋㅋㅋㅋㅋ지지대에 기대놔도 바람 살짝 맞으면 바로 바닥 구경하러감…
엌 진짜 얇긴하다 ㅋㅋ 그..지지대가 되는 친구긴한고야?...
덩굴성 고사리야… 아주 기가막히게 잘 감고 자란다구..내 실고사리만 빼고..ㅜㅜ
오 그렇구나 기대해볼께..!! 힘내 실고사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