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잘 몰라서 유튜브로 식덕질 하시거나 농사짓는 분들 영상 보면서 조금씩 따라하는데, 제가 분갈이만 하면 식물이 금방 죽네요ㅠㅠ
아는 어른께 여쭤보니 뿌리를 건든게 문제라고 하시긴 했지만 그러기엔 뿌리가 너무 길게 자라서 안자르기도 뭐하더라구요...
유튜브 보면 필요에 따라서는 분갈이 할 때 뿌리도 제법 과감하게 자르는 분들이 많던데 자르는데도 스킬이 필요한건지 종에 따라 다른건지 싶기도 하구요
분갈이 전에 반년넘게 기르던 애들이 분갈이하면 대부분 한달 내로 사망하는데 혹시 초보자가 분갈이 할 때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뭔가 있을까요?
분갈이 전 사진이랑 분갈이 후 사진 올려줘요 - dc App
흠 역시 글만으로 유추하기엔 한계가 있겠죠ㅠ 다음 분갈이 할 때 가져와볼게요.
흙문제 일것같네요 제생각엔 - dc App
뿌리많이 건드렸으면 바로 물 주면 안되고 이틀 뒤부터 2주까지는 물 줄때 많이 안주고 찔끔찔끔 줘요... - dc App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에 참고해볼게요~
흙 비료 많이 든 거 썻어?
원래 쓰던 흙이랑 같은 걸로 썼는데 비료는 제법 있던 것 같아요
흙 사진 찍어서 올리든지 어디서 뭘 샀는지 말해줘야 할 거 같은데 분갈이만 하면 죽는다는 거는 뿌리 문제가 아니에요
무르면서 죽는다거나 바싹 말라서 죽는다거나 공통점 없었어요?
항상 바짝 마르면서 죽었어요. 그래서 물을 더 줘봐도 소용이 없고... 그대로 그냥 다 죽더라구요.
흙은 다이소에서 파는 상토중에 제일 부들거리는 걸로 썼는데 흙을 전문점에서 구해보는게 맞을까요?
다이소 상토면 큰 문제가 아닌데...나중에 분갈이 과정 자세히 써서 올려보세요 지금 적어준 걸로는 원인을 찾기가 힘드네요
지금 예상되는 거는 흙이나 영양제 문제 예를 들면 비료100퍼센트 흙을 상토라고 썼다든지 알비료를 과하게 섞거나 아픈 상태에서 액비를 줬다든지, 그게 아니면 뿌리정리를 정말 너무 심하게 하고 요양을 제대로 안 해줬다든지, 그 과정에서 가위나 칼이 감염원이 되어서 뿌리가 병들거나 썩었다든지. 잎이 바싹 말라 죽었으면 뿌리가 다쳐서 생기는 문제인데
분갈이 과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나중에 글 적을 때 재료 이름까지 자세히 적어서 조언들어보세요
너무 답글을 늦게보았네요;;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차후 저도 스스로 무엇이 잘못인지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게요.^^
일단 환경은 변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상토를 사용하셨으면 큰 문제는 없는데, 혹시 식물 고정시킨다고 누르거나 하시진 않으셨나요? 어떤 식물을 키우셨는진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잘하실 거에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힘내서 다음에는 오래오래 예쁘게 키워볼게요.
분갈이하면 말라죽는다는거 보니까 뿌리에 바람 들어가서 그런듯 겨울에는 분갈이 하지말고 어지간하면 봄 가을위주로 해주기 바람 뿌리를 잘라야 하면 뿌리만 자르지 말고 줄기도 같은 비율로 잘라줘야 과다 증발을 막을 수 있음 (ex 뿌리 50프로 자르면 잎도 50프로)
초보때는 화분 심을때 뿌리에 붙은 흙은 어지간하면 털면 안되고 놔둘것을 권장 화분을 심고나서 흙을덮고 끝이 아니라 주변부 눌러주기 식물을 살짝 들었다 눌렀다 하면서 뿌리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게 중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분갈이 하고 모든흙을 적신다는 생각으로 물을 한가득 줘버림 화분에 바람들어가있으면 부으면서 뽀글뽀글 기포올라옴
그렇게 물 흠뻑주고는 새뿌리 올라올 때까지 흙이는 물 안줌 흙이 바싹 마르는거 빼고 바닥이 촉촉한데 식물이 마르는거 같다 싶으면 분무기로 잎에만 분사
정말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다음 분갈이때는 꼭 참고해서 실수 없이 진행해볼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