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일을 하고.
마감 기념으로 일출 즈음에 산책하러 나갔어.
해가 뜨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
바다니까.
바다 그 자체로 넓어서 좋은거같아.
그리고 나온 김에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가봤어.
그리고 주차하고 내리니 직원이 마중나왔어.
반반카오스 직원.
우리집 고양이보다 더 붙임성이 좋네.
입장료는 1,000원.
그만큼 사이즈도 작고 별거 없기는 한데.
동백나무 그 자체로 압도당한다.
아침 햇빛과 대조되는 느낌이 좋아.
아침 햇살의 동백나무 숲.
동백정(冬柏亭)
아직은 이른 날이라 동백꽃이 핀 나무는 얼마 없어.
다 해서 아홉 그루 정도나 되려나.
천천히 하나씩 피어나는 중.
다음 달에, 그 다음 해에 또 산책하러 가야지.
사진 되게 잘찍는데 감성엽서같음 저장해야지
감사감사
내 동백은 언제 필까 두근두근
내꺼는 블랙로즈 한개 이제 막 느낌오더라
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었다
고마워~
시험망치고 망치고 나와서 현타와서 담배말리는데 피지도 못하고 술마시기에도 어중띠는 시간이고 기분 싱숭생숭하니 피곤하고 그랬는데 식갤 열자마자 사진들이 황홀해서 힐링했네 고마우이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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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니얼굴
이야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이야.. 넘나 갬생적인거..넘 조쿠욘
고마워~
저 바닥 하트 갤러가 만들어놓은거?
아니..누가 만들어놨어 ㅋㅋ
저런데 입장료는 돈벌기 위해서보다 무료에 멀리는 사람들 거르는용같음
그렇겠지, 그런데 그 와중에 천원에서 쪼개서 할인 들어가는게 웃겼음 ㅋㅋ
사진 좋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