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머리가 버벅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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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채송화랑 캣그라스 화분 열 개 남짓 (캣그라스는 심고 고양이가 한 번 먹음 바로 초록별 보내는지라 관리가 필요 없음.)이 전부임

미바들 살균제 주고 이제 슬슬 병충해 예방 들어갈 생각하니 머리가 버벅대려고 해.

식물 말고도 고양이들과 사람도 키우긴 하지만 식물원 같이 해놓고도 잘 관리하는 갤러들 보면 내가 머리가 잘 안돌아가나 싶다.

어르신의 태클이 아니라도 잠시 식쇼를 멈춰야 하는 건 맞는듯. 좀 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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