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머니는 농군의 딸로 태어나 자란
순수혈통 드루이드라서 뭘 드리든 일단 잘 키우시는데
내가 식물 좋아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드렸더니
전에 키워보지 않은 것들이라서 은근 애지중지하시거든
ㅁ
올해도 전부터 막 키워오시던 것들은 베란다에 던져두고
알아서 겨울 나라~ 하시는디 내가 드린 건 모셔두셨길래
귀여워서 사진찍어봣어
호접란 향기 짱좋으다
핑싱... 본가에 가면 일단 싱고들부터 다 시금치수형이 됨
베고니아도 빵실빵실하게 큰다
어머니 최애 식갤러가 나눠준 러브체인금
이 잔이 제일 예쁘다고 여기다가 넣으심
싱고 레드스팟도 빛 잘 받아서 시금치 핑싱처럼 되어버림
최애22 파이퍼 크로카텀
이쁜화분에 넣었다고 알아봐달라셔
시금치 무싱
아글라오네마 칸크막세티
이쁘네...
이뻐...
필로 마제스틱
얘는 신엽을 전혀 안내는데 죽진 않고 파릇파릇하댜
이유 아시는분...?
무단이도 건강허다
식갤러가 준 율마
이쁨
얘는 바람맞아야 된다고 베란다로 내놓으심
골드셀렘 내거보다 늦게 같이 산건데
내거 이사진 맨오른쪽인데
덩치차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얘가 싸대기 때리러 올까봐 무섭대...
이게 처음 받았을 당시여...
올해 4월인가...
식물마켓 가서 데려온 무늬측백? 나한백?인데
얘는 월동을 어디서 시켜야 되는지 궁금해하신다
잎모양 보면 겨울나야 할 거 같은데 이쁜이라 좀 걱정된다시네
키워본갤러 있음 알려주면 고맙겠어 ㅋㅋ
와 호접란 꽃 엄청 많이 폈다!! 이쁨
엄청 많지... 향기도 좋아 ㅋㅋ
역시 어머니
죽어가는 거 드리면 기가막히게 살려내심ㅋㅋ
본가..! 마법의 단어...! 골드셀렘 엄청 잘 컸어요!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
나한백은 봐도 봐도 이쁘네ㅋㅋ
미모 어마어마해 진짜
율마 보자마자 바람맞아야된다는걸 본능적으로 아신겨? 멋지다..
율마는 몇년째 대품으로 키우셨는데 얼마전에 홀연히 가버려서 이게 2트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