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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런놈을 데려옴.
사랑초 나무되는놈 이랬음.
식갤서 사랑초 나무 보고 영업당했던거 맞음.
핵 이뻐버렸음.

똥글똥글한 잎 끝이, 뿅뿅 튀어나온 잎들이 기여웠음.

스파크 베고니아 데려오면서 같이 주문넣었었고 집에 잘 오셨음.

식물이다보니 일정치 않다는 문구가 실물을 보니 걍 납득이 갔음.

겁나 풍성했음.
사진과 너무 달랐었음.
화분에 좀 우겨넣어져서(?) 낑겨있는 느킴도 들었음.
글서 근지 잎이 펴질 시간에도 마저 다 펼쳐지지 못했음.

화분 안 환경이 맘에 안들면 그럴수도 있다고.ㅇㅇ



날이 추워져서 분갈이를 한참 고민하다 이틀전? 급 더 추워졌던 새벽에 검색해보니

"밖에 내놓지 마세요. 절대 내놓지 마세요. 추위 약해요. 들여놔아아ㅡ"

라는 요지의 글을 봄.



잠결에 내적 비명 겁나 지르면서 쟤 놔둔 베란다로 달려감.

곤히 잎 접고 코자하는 사랑초 화분을 집안에 들쳐업듯이 들여놓고 흙 나무 꼬치로 열심히 샤샥샤샥 털고서 흙 배합 하고 분갈이 하니 잠이 좀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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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델 물올림 위, 아래로 찹찹 해주고
(절케 잎 접고 있는게 자는거래.ㅇㅇ 다른 사랑초 보니까 잠 깼다고 잎 짝 소리 내면서 펼쳐지기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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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 온실행ㅇㅇ

이땐 온실이 안 작았지.
딱좋아~ 요런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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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진
뭔가 적응 잘한건 좋은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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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 집이 작다ㅡ."


온실이 작아보였음.
적당했었는데

작앙.



이 이후는 조오기 위에 하얀 사각 박스?에 요짝 온실 두개 해서 온실 각각 분리해서 넓혀드림.

옮긴 사진은 빛 덜보게 할겸 눈요기좀 하시라고 부모님 방에 놓아드렸는데 사진찍으려보니 새벽이라 큰방에 난입 못해서 못찍음.

글 결론 어케 내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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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걍 같은 노란거 보고가.

ㅂㅂ2

거미 없어졌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