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간만에 식물들 사진 찍어서 공유~

요즘 검은 잎을 가진 식물들이랑 은빛이 도는 식물들에 푹 빠져서 모으던 중이야 


먼저 검은 잎 시리즈는

콜로카시아 블랙매직을 시작으로 검은 잎 식물에 푹 빠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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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검은 소파랑 검은 러그로 블랙존이 있어서 거기에 검은색 플랜트 박스로 꾸며봤네 ㅋㅋㅋ

아 근데 혹시 플랜트 박스 저런거 고민중인 사람 있으면 통기 잘 안되니까 ㅠㅠ 고민 많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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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들인 검은 잎 식물 콜로카시아 블랙매직


성장세가 어마어마하고 엄청 대품으로 큰다고 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아직까진 잎을 그렇게 크게 내주진 않고 있어~ 화분은 이 크기에서 그대로 좀 둘까 싶고,,

그래도 확실히 잎 지고 신엽 내는 속도가 빨라. 사진에서도 신엽 한 3일만에 저렇게 폈네~ 이제 곧 식물등 직빵자리에서 검게 구워질거야

언제나 잎은 한 3~4개 유지하는 것 같아. 신엽/싱싱한잎/싱싱한잎/조금하엽/하엽 이런 느낌으로 유지가 돼서 하엽은 신엽 내면 잘라주고 있네

구멍없는 화분에 황토 채워넣고 키우는 중이라 녹조 문제가 늘 따라다녀 ㅠㅠ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 갈아주면서 최대한 녹조를 걷어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3일이면 다시 녹조가 스멀스멀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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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블랙금전수


이거 영업한 사람 대체 누구였지,, 진짜 섹시함 그 자체

잎이 광택이 나는 검은색에 수형도 뭔가 날렵해서 참 멋있어

금전수야 뭐,, 금전수니까 물 가끔 주고 그러면 알아서 잘 살겠지.. 싶은 마음이야

되도록 모든 화분을 토분에 심어주고 싶은데 검은 토분이 별로 없어서 아트스톤 화분에 심어봤는데

화분도 그렇고 플랜트박스에 넣어서 키워선지 통기가 잘 안되나봐.. 간접 바람 쐬어줘도 흰곰팡이가 피네

물 잘 안먹는 금전수라서 과산화수소수를 자주 뿌려주기도 좀 그렇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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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흑맥문동


완전 잔디같이 생겨서 흠.. 싶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이 가는 이쁜 친구야

잎도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새까맣게 물드는 것도 그렇고 새순도 퐁퐁 잘 내주고 별 탈 없이 잘크네

얘도 물을 많이 먹는 애는 아니라고 해서 가아끔 주고있어

요즘 꽃대도 올린거 보면 나름 환경이 맘에 든다는 의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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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법사


최근에 들인 흑법사

에오니움 속이 광량 요구량이 많은거로 유명하다길래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까맣게 잘 구워져서 기분좋네~

요 녀석은 뭐 다육이라 빛 잘 쐬주고 물 가끔 주면 오케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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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로


흑법사랑 같이 들인 사마로

엑스플랜트 이런곳에서 따로따로 사야하나 끙끙거리다가 (배송비 아깝)

어쩌다 어디였더라.. 미니 다육이 랜덤 100종! 이런 식으로 하나당 800원?에 파는 곳 있었는데

구매할 때 혹시 가능하면 사마로, 흑법사같이 검은 녀석들 위주로 주시면 좋겠다~ 이러니까 사장님이 다 맞춰서 주셨었네

생~각보다는 까맣지 않고 초록빛이 좀 돌긴 하는데 그래도 검은 존에 넣어서 잘 키워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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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블랙키


사실 블랙키 정도면 번외가 아니라 검은 잎 식물에 들어가야 하긴 할텐데

일단 첫번째로 이 녀석은 잎이 얇아선지 생각보다 빛 아래에 있으면 검은색 보다는 붉은빛이 나

그리고 또 하나는 당근에서 이 녀석 사왔을 때 잘 봤어야 했는데 ㅠ 응애 파티인 녀석을 사왔어서 ㅂㄷㅂㄷ..

놀라서 그 자리에서 좀 멀쩡해보이는 저 잎 하나만 남기고 싹 버렸거든,,

줄기도 좀 따서 버렸어야 했는데 달랑 저 잎자루만 남겼더니 뿌리가 나질 않네,,

물꽂이 한지 꽤 지났는데 켈로스만 징그러울 정도로 다닥다닥 있고 뿌리가 나질 않는다

ㅠ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하는 마음에 계속 물꽂이는 하고있어

이번에 시킨 녹소토 오면 삽목 한번 해보게




+) 알로카시아 아즈라니

얘도 나름 검은 잎에 속하지?

최근에 당근해왔는데 얘도 응애파티인 녀석이었어서 ㅠㅠ 아오

아직 요양중,, 살려면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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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은빛 식물 존

비교적 최근 구성한 식물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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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국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해서 핫하지??

파종하면 발아율도 높아서 가격도 엄청 싼 편이라서~

식물 자체도 꽤 순한거같아 물 마시고 싶으면 축 쳐져서 시위하는 것도 그렇고 ㅋㅋㅋ

다만 빛 잘 안쐬어주면 미친듯이 웃자라는 성향이 있는 것 같더라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 보면

실버레이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버레이스가 뭔가 더 눈꽃같이 생기긴 했지

실버레이스도 꼭 언젠가 입수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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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 (세네시오 하월티)


영어로는 누에고치 비슷하다고 양모 세네시오라고도 불린다네

얘도 세네시오더라고 세네시오에 흰 털 가진 식물들이 진짜 많은거같아

이 친구도 아까 말했던 800원짜리 다육이 랜덤에서 지목해서 얻어온 친구야

아직 키운지 얼마 안돼서 할 말은 많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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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크리섬 티안스카니쿰 (helichrysum thianschanicum)


엄~청 생소한 녀석이더라고

국내에서 아마 한곳에서만 파는 것 같은데 그 쇼핑몰 사장님이 은빛 식물에 진심이신 것 같아 보면 ㅋㅋㅋㅋ

이런 은빛 식물들을 되게 많이 파시더라고

키우는 것 관련해서는 국내 자료도 많지 않고 나 또한 키운지 얼마 안돼서 할 이야기는 별로 없네

얘도 다육 느낌이라 물 많이는 안필요하다 정도? 혹시 관심있으면 학명으로 한번 검색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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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무 (카랑코에 푸미라)


위 헬리크리섬 샀던 곳에서 업어온 친군데

인터넷에서 떠돌던 사진으론 엄청 하얗던데 나는 살짝 붉은빛이 도네

수형이 영.. 말이 아닌 상태인 친구를 업어온지라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ㅋㅋㅋㅋ

세네시오랑 마찬가지로 카랑코에 녀석들도 은빛나는 식물들이 많은가봐

유명한 실버스푼도 카랑코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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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케라 실버검드롭


마찬가지로 헬리크리섬 구매한 쇼핑몰에서 업어온 친구

휴케라도 베고처럼 잎 색이 다양한 친구들이 많네

얘는 이전까지의 은청색보다는 은적색 느낌이야. 붉은 빛이 좀 돌지?

얘도 아직 적응하는 중인 상태라 잘은 모르겠어,, 좀 붉은 빛이 도는 중인데 다시 은빛이 많이 돌 수 있길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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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부쉬 (라 부르기 민망한 것)


일단 한마디 하고 가자면 좀 억울해

인터넷에서 샀는데 저런 녀석이 왔거든,,, 어케 키운건지 모르겠지만 혼자 서있기도 버거운 녀석이 왔었어

내가 좀 가지치기 하고 그래서 겨우 혼자 서있게는 만들었는데 수형이 진짜 말이 아니지 흙,,

얘는 뭐 다들 알겠지만 진짜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모르겠어

다만 아직 밑둥이 청록빛이 도는게 살아는 있는 것 같은데.. 약간은 방치 중,,,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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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쑥 (이라 부르기 민망한 것..)


얘도 억울합니다 선생님들...

꼬라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인터넷 식쇼해서 저런놈이 왔어요,,

두 촉을 샀는데 서비스라면서 세촉을 줬길래 뭔 일인가 싶었더니 저런 모양이네 ㅠㅠ (심지어 한 촉은 분갈이하다 지네 비슷한거 나와서 걍 버림)

이미 있던 잎들은 거의 가버리신 것 같고, 다만 밑둥에서 새 잎이 올라오는 중이라 아직 존버하고 있어

밑둥 잎 좀 자라면 위에 보기싫은것들 싹 잘라버려야지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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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르비아 화이트고스트


어 사진이 되게 누렇게 나왔네

실제로는 얘는 백묘국처럼 은청색이야

내가 아마 처음으로 들였던 은빛 식물이 아닌가 싶네 기억에

근데 얘는 처음 들였을 때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 완전 얼음상태,,

우리 집 식물등으로는 선인장류를 키우기엔 부족한가,, 생각해보니 집에 들인 선인장이 다 얼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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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세로그라피카


점점 쓰기 귀찮아진다,,

얘는 진짜 블랙 금전수처럼 한눈에 반해서 들여온 식물!

여왕님,, 이란 말에 맞게 정말 우아하지 않니 후,,

틸란인만큼 키우기도 그닥 어렵지 않고~ 사진은 실물보다 좀 더 초록빛으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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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애의 여왕


얘는 은빛,,은 아니지만 암튼 흰 털이 난 친구

흰 털이 좀 더 빽빽하게 나면 얘도 은빛으로 보일텐데 말이야

보숭보숭한 털이 아주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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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미라제(미라주)


얘는 사진빨이 이게 무슨 은빛이냐 싶을 수 있는데

펄감이 꽤 좋아서 실제로 빛 아래에 두면 반사하는 빛이 은빛 느낌이 많이 나

진짜 최고 순둥이.. 들여온지 한두달 됐나 싶은데 거의 유묘던게 벌써 이렇게 컸네

순둥이 베고는 정말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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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렇게 마무리가 됐네

아직 남은 위시리스트가 참 많다 헉헉


//블랙

알로카시아 인페르날리스   <- 구하고싶다,,

베고니아 나이트아이

블랙옵투샤

스킨답서스 트루비 다크폼


//화이트(은빛)

실버레이스

세네시오 칸디칸스 '엔젤윙스'   <- 입고좀 되라 제발

카랑코에 '실버스푼'

베고니아 실버림보

에레모필라 니베아

펄블루부쉬 (코치아 세디폴리아)

플란넬부쉬

램스이어

알테미시아 모리스 스트레인


보면 호주 녀석들이 은빛이 많은거같아



//블랙/화이트지만 취향은 아님

알로카시아 치엔리

블랙펄

아카시아/유칼립투스류.. 크기도 너무 크고 광량도 안될듯,,

센토레아 짐노카르파
솔트부쉬




혹시 리스트에 넣을만한 녀석들 더 있으면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