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수국도 키웠었지.;;;;;
까먹고 냅뒀다가 애 얼어서 숙성된 깻잎 김치 됨......
하도 식질을 대충대충 하다 보니까 키우는 애도 막 까먹는다.
오늘 생각보다 기온이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길래, 장미들 접목부에 왕겨 넣어주다가 테라스 구석에 처박아뒀던 수국 두넘을 발견.
.....집사가 미안해.....
지금이라도 발견했으니까 다행이다 하고 북망산천 급행열차에 타려는 거 머리채 잡고 끌고 옴.
다행히 줄기는 아직 안 물렀길래, 얼어서 물러버린 잎 따고 전실에 내놨다.
얼었다가 급하게 녹아도 안 좋을 거 같아서.
살면 내년에도 같이 사는 거고, 뒈지면.....
음..... 미안.....
정작 장미는 얼지도 않았던데 며칠 계속 춥다니까 추가로 조치해줌.....
영하 10도 근처 되면 줄기도 싸주긴 해야 할텐데 매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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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끝순이 살아있어서 괜찮을거 같긴하다요!ㅋ 겨울정원은 챙겨야할꼐 많지! 고생추!
위로 고맙다. 위로추. - dc App
얘네들 잘라서 월동하는거는 볼때마다 신기햐
그렇지. 나도 이 작대기가 날 풀리면 안면이 바뀐다니 싶을 때가 있어. - dc App
ㅋㅋㅋ 1층 상가화분 마대싸놓고 위에 왕겨 나도 덮어주긴했는데 나머지는 뭐 남천이나 이런거라 냅둬버리게
나도 매년 장미 말고는 냅두는데, 올해에는 수국을 들였었다는 사실을 잊었지 뭐야. - dc App
대구는 수국 밖에서 월동되는데 갤러가 사는곳은 안되나봐 갑자기 기온이 너무 많이 내려가긴햇지
여긴 경기 남부라서 그런지 월동이 안 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