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 백자갈 쓰고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물 갈고 자갈 씻어서 다시 넣을 때마다 아주 부담스러움..
뿌리 다칠까 걱정도 되고
유리벽면에 부딪치는 것도 상당히 시끄럽고 깨지진 않을까 불안하고;
뭔가 다른 재료가 없을까?
소립 백자갈은 예쁘지가 않고 왠지 다 유광뿐이라 싫음.
하이드로볼은 생긴 게 인위적이라 마음이 안 가고
두 종류 사이즈를 섞어 쓴 사진 봐도
동글동글한 게 몰려있는 모양을 극도로 싫어하다보니 조금 징그러워보이기도 해ㅜㅜ
화산사, 난석은 흰색이 없고.
아무래도 수경재배는 예뻐 보이는 게 되게 중요한데
나의 ㅈㄹ맞은 까탈을 만족하는 재료가 있을까?
해협ㅠㅠ
레카에 흰색 염료 묻힌 거 말고는 없을 것 같은뎅..
레카가 뭐임? 검색하니까 아레카야자만 나와ㅋㅋㅋㅋㅋ
아 하이드로볼 종류구나?! 찾아보니 불규칙한 모양에 흰색에 가까운 것들도 있긴 한데 엄청 비싸구만ㅋㅋㅋㅋㅋㅋ
펄라이트..?
펄라이트는 물에 뜨잖아....ㅠ
펄라이트로 반수경해 나 퓨화 펄라로 반수경중인데 최고임 - dc App
반수경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아아 점점 더 복잡해진다ㅜㅜㅠ
ㅋㅋㅋㅋㅋ펄라이트 반수경하면 안뜨거든 - dc App
싸고 예쁘고 새하얗고 무광이고 모든 게 왤케 완벽하냐ㅠㅠ 일단 후보에 올려 둠
ㅇㅇ...장점을 좀더 말해보자면...ㅋㅋㅋㅋㅋ황토볼보다 작아서 얇은 뿌리 사이사이에도 잘 들어가고 황토볼보다 기공이 많아서 뿌리 활착도 더 잘됨... - dc App
....팔랑팔랑
가벼우면 뜨지않나 ㅠ
펄라이트는 거의 뻥튀기 수준이라 가라앉지를 않는 거고, 제올라이트 포함 일반적인 다공질 돌들 정도면 엄청 가볍지만 물에 뜰 정도는 전혀 아님.
난석써
흰색 난석이 존재하긴 하던데 엄청난 용량과 엄청난 가격이더라ㅋㅋㅋ 하지만 현재까진 일반 난석이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지같긴 해ㅠ 집에도 엄청 많아서 따로 뭘 더 안 사도 되고.
컬러 황토볼 팔긴하더라 - dc App
근데 조명때문에 이끼낄거 생각하면 단단하기도 해야할것같은데
이끼는 상관없음ㅎㅎ 어차피 물 갈면서 씻어주기도 할거고.
아예 흰색 포기하면 회색 폴라이트는 어때?
펄라이트x
제일 먼저 고민했던 소재인데, 흰색 못잃어....ㅠ
결론은 반수경에 영업당해서 이따 당근으로 펄라이트 사러 감ㅋㅋㅋㅋㅋㅋ 많이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