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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마제파가 폭죽처럼 터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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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어느날이면 메이리 물주머니가 탈출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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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하니 아쉬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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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니 괜찮은것도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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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가투스가 하엽져서 바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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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히익..분갈이를 또 사부작사부작 해줘야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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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시스가 아지랑이처럼 올라와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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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사온 수아베올렌스가 뿌리가 실한걸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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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가 마려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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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렌게리 물주머니는 못본척 덮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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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싱 휘묻이는 해보고싶은 그 식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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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랗게 죽어가던 세타세우스가 부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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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촉도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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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찌꺼기를 빼내는 치실같은 미리오클라두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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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자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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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들만 줫나 안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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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토란, 무늬를 잃어도 "하따, 제발 하엽만 지지말아라이이" 했는데

미친년이 죽어버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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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알로카시아 자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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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어도 나이들면 못운다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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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고 나눔받아 키우는데 잘 크는 움블리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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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자면

알로카시아를 생각하자면

생각하면

생, 각, 을, 하, 면...


(김용택-그 여자네 집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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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토란 부활시키고야 만다 아...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