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가 된지 어언 반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뭔가 생산적이고 기분전환이 될 일이 필요해 '식물'을 키워보고싶어졌습니다.
사실 식물이라고 해봤자 제대로 키워본 건 초등학교 때 다들 시키는 강낭콩 씨앗 키워서 열매 맺기 정도가 다네요...
그 뒤로는 자취할 때 생수통에 물받아놓고 대파 담가놓고 키운 정도가 마지막입니다.
일단 입문이라서 뭔가 씨앗 > 새싹 > 결실을 맺는, 뭔가 눈으로 보이는 즐거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 광량은 아파트 13층에.... 남향이고, 반음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따 다이소에 가서 씨앗, 화분, 물뿌리개, 흙 정도만 사고, 추후에 필요하다면 비료나 식물등까지도 사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씨앗은 처음에 나는 새싹도 예쁘고 해서 바질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음 쓰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 정리하자면
1. 다이소 씨앗으로 입문하려고 합니다. 다이소에서 물뿌리개, 씨앗, 화분, 흙 외에 필요한 아이 있을까요?
2. 나중에 결국은 식물등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tree2&no=57&page=2
이 글 참조해서 구매하면 될까요?
식물이나 키워볼까 해서 식물갤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입문하려면 준비할 게 많고, 고수분들도 많아 괜히 쭈그리되네요ㅠㅜ
혹시 다시 궁금한 거 생기면 여쭤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브류는 빼고 구매 추천. (봄에 작은 포트분으로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물뿌리개는 아직 유보... 분무기가 더 필요. 씨 파종하고 하다보면 하나 둘 필요를 느끼는 순으로 구매해 나가시면 괜춘. 일부러 다 갖추고 하시려 애쓰지 마세요. 돈워리 비해피....라잇나우~
허브류 뺴면... 깻잎 상추 이런 종류부터 시작해야겠네요ㅠㅜ 차라리 씨앗 말고 간단하게 되어있는 재배키트를 아예 사볼까 싶기도 합니다
재배키트도 별거 없어요....갤러가 사려는거 축소해서 씨앗 몇알, 작은 플분, 흙 조금 들어있는게 뿐.... 차라리.....동네 화원을 한번 들러서...구경좀 하께요 하고...... 쭈욱 둘러보시면서....눈에 쏙 들어오는 넘을 한둘 골라 사시는게 좋은 시작일 수도 있어요...
화원가서 하나하나 묻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ㅠ 열심히 알아볼게요 감사함다
쭈글해야될 이유가?? 다 갖추고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어 다만 추위에 약한 바질을 지금 시작하는건 권하지 않음ㅋㅋ
다시 찾다보니 바질이 많이 약하다고 하네요 다들.. 어차피 베란다는 생각다 안했고 실내에서 키우려고 했는데 많이 힘들까요?ㅠ 애초에 이 날씨에 키울 수 있는 냠냠식물이 있나요?(진짜 모름)
냠냠이들은 봄에 해날 때 키우는게 젤 편할(?) 거 같은 너낌적 느낌. 지금은 구근 키워보는 것도 좋을듯
지금은 씨 뿌리기 좋은 시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20도 이상의 따뜻한 곳이라면 사실 문제될 게 전혀 없습니다. 씨앗을 얼마나 심으실지 모르지만 아직 물뿌리개는 필요하지 않을 거고 분무기나 다른 뭔가로 커버 가능해요. 나중에 좀 큰 화분을 쓰게 될 때쯤이면 지금은 생각 못하는 다른 것들이 이것저것 필요해지실텐데 그 때 같이 사시면 됩니다.
공부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주눅들지 말고 '여기도 디시다!' 하면서 편하게 오세요ㅎㅎㅎ 화이팅!
로즈마리는 키우기 까다로운데 냠남도 힘드실걸요? 굳이 두종이면 바질이 더 좋은거같음 난이도는 식린이인 제가5종 키우는데 바질이 더 만만함 - dc App
배추 무우 모종 사서 심어라..배추가 기본이다.
상추는 너무 힘들어 빛이 많이필요해... 상추보다는 깻잎이 나은것같고 바질도 괜찮은데 추워서 안에서 키워야해... 딜이 비실비실하게 생겼는데 잘자라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