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선물 사려다가 충동구매 해버리고 오늘 최대한 빨리 여친에게 바칠 공물을 만들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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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구실에서 대충 틀만 짜 맞춰 왔는데 아무리 봐도 망한거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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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해하고 처음부터 새로 만들기로 했다.


준비물 : 하이드로볼(배수층), 마사토 중립(배수층), 펄라이트-수태-흙 스깐거, 빨대, 적당한병, 적당한 나뭇가지(유목), 맥주(맛있음)

들어갈 생물 : 원래 만든 테라리움에서 긴급하게 돚거한 이끼, 셀레지네라 운시나타 2촉, 제주응애모람 2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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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과 같이 빨대를 꼽고(물 빠져나올 수 있게 끝에 사선으로 잘라줘야 함) 하이드로볼-마사토-흙으로 빅맥을 쌓아준다.


이는 아무리 식응애라서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적당히 기울이면 물이 스으윽 하고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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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병안에 베이스를 만들었으면 유목을 준비한다.


지면과 접촉할 부분에 수태를 감아주고, 그 다음 거기다가 활착시킬 식물의 베이스를 꽂은 뒤, 실로 묶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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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지에 활착할 식물을 적당히 묶어주면 완성!


허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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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활착 유목을 바닥에다가 적절하게 꽂아주자.


톡토기 넣고 싶지만 여친이 싫어하겠지


나중에 분해생물 뭐 추가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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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너지 남아서 남은 유목이랑 자재, 정체불명의 투명한 플라스틱 통 가지고 하나 더 만듬.


이건 테라리움보다는 화분에 가깝다. 용도는 셀라지넬라 운시나타 가 공기뿌리를 많이 내고 있길래 밑에서 뿌리 받는거 시도하려고.


수태랑 흙 섞었는데 이거 뿌리 나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