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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죽어간다고 나눔하길래 전에 어머니한테 다 죽어가던 고무나무 받아서 살려본 경험으로 가져왔는데

원래 이렇게 뿌리가 없어? 밑둥을 잘라서 화분에 박은 후 잔뿌리 나온걸로 살았던듯?

새로 나오는 부분도 있고해서 조금 작은 화분에 옮긴 후 가지는 좀 치고 물꽂이해볼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저거 둘고오느라 손에 힘이 다 빠져서 너무 힘든데 화분에서 몸통이 쑥 뽑히니 내맘도 쑥 뽑히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