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으로 죽어가는 것 같아 화분에 깔린 자갈을 치워 봤는데 끝이 없더군요. 약 3센티깊이로 자갈이 채워져있었습니다. 화분 높이는 15센티 가량입니다.

그리고 식물 밑둥엔 흙보다 약간 더 높이 스펀지가 감싸여 있었습니다. 검고 축축하고 살짝 냄새가 나서 윗부분을 조금 뜯어내니 물렁해지고 갈색이 번진 조직이 드러납니다..

어째서 이렇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곧 화원에 들고가서 흙을 갈아달라 할 예정인데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같이온 친구는 진작에 죽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