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 잎꽂이를 드리러 갔다가 이것저것 많이 주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한테 주신게 내가 드린 것보다 많은 것 같다.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집이 좀 정돈이 되어 꺼내보았다.
튤립. 에드렘이라는 품종이라고 한다.
저온 처리가 된 건지 아닌건지를 모르겠어서 얘들이 담겨온 포장지에 적혀있던 한국원예종묘 사이트에서 찾아봤더니 별다른 언급이 없길래 일단 추운 곳에 두기로 했다.
마땅한 화분이 없어서
차가 담겨있던 틴을 재활용하기로 결정.
이 틴도 얕은 것 같은데...
둘은 미바한테 분양될 예정이었던 집을 뺏어 수경재배를 시도하기로 했다.
저기 이중창 사이가 추워보여서 저기 두기로 함. 간이 베란다...
같이 주신 타히티 수선화 구근. 갈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어서 껍질을 좀 벗겨봤는데, 더 벗기면 비늘줄기가 사라질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혹시 더 벗겨야 하면 알려주세요.
이정도 온도면 괜찮겠지? 설마 영하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끝.
많은 건 안 바란다.
그저 꽃을 피우는게 목표.
구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키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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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는 구근껍질 안벗겨듀댄대..!!
아 거뭇거뭇하게 썩은 부분이 있어서요. 한두겹 벗기면 된대서 벗겨줬는데, 아직 거뭇거뭇한 부분이 남아있지만 더 벗기면 구근이 사라질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 dc App
수선화는 영화 30도도 견딘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