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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노란색 크로커스인데 끝이 조금 연두빛이
올라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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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화분에는 크로커스 플라워레코드
11알이 준비중.  보랏빛 크로커스가 노란색보다 
조금 더 늦게 핀다고 하더니 뾰쪽이들도 천천히
올라오고 아직 연두의 기운은 없네. 

튤립과는 다르게 구근이 영하 25도까지 견딜 수 있고
게다가 밝은 곳에 두는 게 좋다고 하길래 자주 들여다볼 수 
있을 거 같아서 토분에 심었어. 꼬또색 아니고 베란다 습도가
낮은 편도 아닌데 구근 쑥쑥 크는지 생각보다 물을 자주 주네. 

이름표 산야초 택배주문했더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건데
다육이 가게였는지 작고 귀여운게 옴 ㅎ

겨울 싫어하는데 베란다에 구근들이 가득하니
겨울의 매력을 찾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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