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쓰다가 한달전에 집에 왔는데
집에 저새끼들 존나 많데?
내방 엄마방 형방 거실 부엌 할거없이
하루에 50마리는 잡는거같음
에프킬라도 1주일이면 다 쓴다
이미 온 집구석에 알깐거같은데
이새끼 어케잡냐
엄마가 그냥 초파리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겻는데
아무리봐도 초파리가 아니거덩?
시발 누워잇으면 얼굴에오고
컴퓨터하면 얼굴에오고
장롱에서도 튀어나오고
아주 밤낮으로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서
검색해보니까
날파리 벼룩파리 뿌리파리.이렇게 추려젓는데
저새끼 뿌리파리냐?
우리집에 존나 큰 화분
5개잇고
여기 엄마가 무슨 검은콩 갈아마시고 남은거
걍 설거지통에 넣으면 되지
여기다 남은거에 물타서 식물주고
요구르트 먹다 남은거 물타서 식물주고 이러거덩?
씨발 이거때매 저새끼들 생긴거 맞지?
지금 빡처서 망치들고 화분 다 깨부실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저새끼들때매 삶의 질 수직 하락했다
도와줘라
어케 박멸하냐
일단 화분은 깨부시던지 발로 차던지
가저다 버릴거다 엄마 의사가 어떻던간
문제는 방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날파리새끼들인데
저새끼들 검색해보니까 습한거 좋아한다며 어둡고
그럼 장롱 틈새 이런곳에 알 존나 까둔거 아니냐?
그럼 가구 다 들어내고 방역까지 해야하냐?
진짜 못살겟다
하루에 방에서 50마리씩 잡는거같다
시발 어케하냐?
박멸방법좀
뿌 맞고 빅카드 사오자
그개먼대
뿌 나도 뿌파 처름본거 식생도 하기전에 엄마가 키우던 식물에서 나왔는데 맨날 야간에 작업하니까 내방 기어들어와서 지랄함 존나 스트레스받더라 초파리류 작은데 개깝처서 싫어함 엄마랑 얘기해보지? 농약을치던 뭘 어쩌든 우린 내가 찾아내서 존나 축축한화분 하나있어서 그거버리기로함 그거 버리니까 안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