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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쥬얼을 보고 식쇼를 어케 참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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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 왔는데도 아직도 따듯한 핫팩에 신문지에 보냉팩에 담긴 채로 왔어. 포상 상태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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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사는 김에 산 마크라비아 엄벨라타. 수태벽이나 굴피에 확착 시켜서 많이 키우더라고. 갑자기 꽂혀서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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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인 야자수! 이름은 비오피툼 센시티붐 [Biophytum sensitivum]

비오피툼 중에 더 이쁘게 물드는 종도 있고 더 크게 자라는 종도 있고 나름대로 종류 더 있는거같아. 종류에 따라 꽃도 하얀 꽃, 노란 꽃, 붉은 꽃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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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 고생해서 그런지 좀 쳐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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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정신 차렸을때. 접은 잎도 좀 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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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자마자 꽃대 달구있다!! 얘네가 보기엔 다르게 사랑초 쪽이라 꽃도 씨앗도 사랑초랑 닮았어. 벌써 파종해서 애기비오피툼 키울 생각에 완전 싱글벙글이야

또 가장 중요한거!! 사랑초들 밤에 잎 닫잖아. 얘네도 밤에 잎 닫아. 또 미모사 처럼 건드리면 잎도 접어. 근데 미모사처럼 빠르게 접진 않고 서서히... 잡더라고

그리고 얘도 털복숭이다?  줄기에도 털 달려있는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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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안어울리게 잎에도 털이 있어...! 완전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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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펼친 잎도 마냥 커여워. 물방울 맺힌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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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리병에 넣고 키울려고 했는데 작네요... ㅠ 저 유리병은 다른 식물 넣고 테라리움으로 키우거나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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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Biophytum sensitivum] 식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