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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후쿠시아 구매당시야.


3월 30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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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키작은 애가 곧 꽃망울을 이만큼 달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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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미친듯이 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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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여쁘던 아이는 여름을 못 이기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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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쁜 꽃을 못 잊으니까..


지금 쟤보다 키만 멀대같이 큰 후쿠시아들에게,

빨리 꽃 내놓으라며 째려봐도 무리는 아니잖아?



봄버프.. 그게 있었던걸까.. 겨울이니 무리일까.. 꽃보고싶다..


참 그래서 그런데 쟤 무슨 후쿠시아인지 품종 아는 게이 있을까. 다시 만나고 싶어..

시름시름 첫사랑앓듯 앓고있거든..





아, 예전 사진 찾아보다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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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저 소박했던 다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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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개월만에 이 꼴이 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