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afd523a88068f43cee84e4449c746d10b3544df26c87026b3fd2dcfecae31955a6b77944e76948


요근래 몸이 좀 안좋앗는데 갑자기 어제 확 아파져서 넘 슬펏다
꼭 배송오는날 아프지 어???? 꼭 그래야만햇냐???

어제 혼자 아프려니까 넘 서러워서 갤에 글쓰고 쓰러져 잤는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ce7c8faf5b0592a2d871a243bae26f7fb2a5f81c127a3179ecc


님들 넘 따수운거 아니냔.. 아침에 보고 감동햇자너 ㅠㅠ 눈물찔끔날뻔햇슴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어 흑흑

암튼 오늘 낮부터 좀 괜찮길래 저녁에 택배뜯고 고봉밥을 비볏따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5118f8ce254304a86be6cd48581ca16de820081f29d2cd392b2b0a4d5


보기만해도 속이 든든
컵으로 푹푹 퍼서 상토 6 펄라 2 바크 2 산야초 2 넣음
양념으로 코니도 미리 사둔것도 뜯어서 5숟가락정도 뿌려줬다
간간히 한 마리씩 보이던 뿌파들 맛있으라고 뿌려줬는데..
뿌파의 비밀을 푼 이야기는 아래에 쓰겟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fc53ef39d7277d167ce544d542a6294fe7162d6bcd03c46ed7cd9d3


우선 알보팟 산거에 등나무 씨앗 나눔받았던걸 심어주었다
근데 얘 좀 웃자란듯????
알리십자등이 모자라니???
그리고 씨앗 두 개 나눔받았는데 한그루는 어디있냐고요?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daa702e4a10dcf95430d5348b9d72958dfb98ed6aadf01e3363017aec


심어주려다가 우동뿌리 분질러먹엇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도하면서 다시 미니컨테이너에 박아두었다..
미안해..미안해등나무쨩.. 제발살아줘...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282531529b936abe4b940f5dd5682c2e8a1665b2cc192c0051a953514


가루이밥됐다가 간신히 너덜너덜하게나마 살아나서 베란다 격리가 마침내 풀린 포인세티아쨩
이전에 분갈이 급하게 해서 흙도 대충조합이였고 비스듬하게 심긴게 너무 신경쓰여서 다시 심어줌
베란다에 뿌파도 많았어서..
물론 가루이 잡으려고 친 농약에 뿌파도 죽어서 화분주변에 널려있긴했지만 혹시나 해서 흙도 갈아줄겸 얜 정말 겸사겸사 다시심기였다
가끔 꿈에 가루이가 포인세티아 다시 파먹고있는 모습이 나와서 그럴때마다 아침에 기겁하고 포인세티아부터 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3683132cd53e7461b747b9af5acd4b3007d9d5904407a2824c4e2e710


물꽂이해뒀던 화마퀸 삽수들 뿌리가 날 만큼 난듯해서 슬릿분에 옮겨쥼
탑삽수는 물꽂이중일때도 신나서 신엽내더라.. 가운데 살짝 작고 노란빛 잎이 물꽂이 중에 난 신엽 ㄷㄷ;; 근데 옆에 신엽이 하나 더 있음..

그리고 분갈이하면서 이끼통들 한번씩 보는데
이끼통 하나에 뿌파가 한마리 들어있길래 요녀석 들어가버렷구만~ 하고 들어올렸는데
두마리가 있는거임
심상치않아서 일단 숨구멍을 테이프로 밀봉하고 흔들어보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346052d83b4462380b968886e8aa314da9e269d3fe3acf4c40bff516b

난 이끼를 키우는 이끼통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모르는새 뿌파통이 되어서 뿌파를 키우고있던거임
위에 뚫어놓은 숨구멍으로 이따금씩 한마리 튀어나온게 내 손에 잡혀 죽은거임..
난 그것도 모르고 방제한다고 주기적으로 빅카드 희석액 화분들마다 관수해주고..
어디서 나오지?? 하면서 아이비 머리들 한번씩 헤집어보고..
근데 범인은 이끼통이였음..

미련없이 이끼통 두개 있던거 다 내다버림

이제 뿌파 안보이겠지!!!!

그리고 신나서 디시디아 화분 두개 바크로 옮겨줄 차례였는데
눈앞이 깜깜해져서 얌전히 다시 누웠다

아직덜나앗나봐.. 식갤러들은 아프지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