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날 따뜻할 때는 낮에 내놓고 해 질 때 들여왔는데 이젠 낮에도 영하라서 내놓을 수가 없어요... 거실 큰 창 앞에 화분 놓여있거든요 불투명 창 한 겹 올리브 빛 받을 만큼만 조금 열어서 투명 창이라도 햇빛 쬐어주면 없는 거보단 나을 거 같은데 집이 길에 가까워서 창 열면 거기로 지나가는 사람들 다 보여서 부담스럽더라구요 ㄷㄷ 커튼도 없고... 집 안이야 따뜻하지만 닫힌 창틈 사이로 들어오는 미약한 바람과 불투명 창을 통한 햇빛만으로 얘가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도저히 안 들어서... 뾰족한 수가 없는 거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묻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