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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 거실이고 가을까진 애들 다 옥상에 둬서
식물등 사긴 했는데 장마철에 잠깐 쓰고 말았거든
낮에 쇼파에 앉아있으면 살이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빛이 들어와서 식물등 있다는것도
잊어먹고 있었어
흙에 곰팡이가 올라온 화분이 있길래
이 날씨에 햇볕에 내놓을순 없고 식물등 켜줬지
옆에 있던 블르바드는 뜻밖의 식물등세권
근데 어제 흠뻑 물줬는데 식물등 하루만에
겉흙이 마르는게 눈에 보인다
요즘 블루바드 7~9일 물주기였는데
이 추세면 삼사일이면 물줘야할듯 ㄷㄷㄷ
이중창 통과한 빛이라 내 살은 타도
블르바드에겐 부족했나봐
식물등 하루만에 윤기가 달라진듯???
식물등 돈지랄한건가 했는데 그게 아녔어
역시 자본의 힘 돈으론 안되는게 없다
돈 열심히 벌어야겠어 우리애들 식물등 켜주려면
아마존등 4개는 사두는건데 2개만 산거 후회된다

내 블르바드도 트리해볼까
남의집 블르바드 트리 참 예쁘네 탐나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