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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향꽃무 = 스토크

지금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파종하면 3월부터 꽃이 핀다.
향기도 좋고, 꽃 피는 기간이 길어.
여름에 꽃이 볼 품 없긴 한데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계속 펴.

스토크는 발아가 잘돼서 초보들도 실패확률이 낮아.
거의 99% 발아해.

실내 본잎 4장 정도 나올때까지 키운 후
물이 얼지 않는 온도라면 차가운 베란다에서 키워도 돼.
오히려 낮은 온도에서 2-4주간 키워야 꽃눈 분화가 잘 돼.

물을 가끔 잊고 지내도 죽지 않아.
벌레가 꼬이기는 하는데 진딧물이나 응애 붙어도 꿋꿋하게 자란다.

사진 1. 작년 12월에 파종 후 베란다 앞열에서 키움
사진 2. 작년 12월에 파종 후 빛이 적은 베란다 안쪽에서 웃자란 스토크
사진 3. 파종 후 4일 된 스토크. 내년 3월에 컴백!

ps. 스토크는 홑꽃만 씨앗이 생기는데
5:5로 겹꽃과 홑꽃이 나와.
홑꽃 키워서 채종까지 도전해봐.

ps2. 사진 1처럼 꽃 모여있게 만든다고 한 화분에 여러개 심지마.
뿌리 발달이 왕성해서 작은 화분에 모아심기하면
전체적으로 부실해져.
1 화분에 1개씩 키우다가
꽃대 생기면 그때 큰 화분에 모아심는게 좋아.
사진 3.에 보면 소주컵에 2-3개씩 발아시켰는데
튼튼해 보이는거 하나씩만 남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