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부터 거미 별로 안 무서워 하긴 해
집에서도 보이면 휴지에 슬쩍 옮겨서 밖에 놔주고 그럼.
나에게는 모기 새끼들 잡아 먹어주는 아주 고마운 녀석들 정도의 이미지인데
식물 키우면서 하나 더 생긴 게 있음
이놈들 뿌파랑 총재 나방들 아주 잘 잡아줌 ㅋㅋㅋㅋ
물론 거미줄이 좀 거슬리긴 한데 그 정도야 ㅎㅎ
몇 일 전에 웬일로 집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길래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귀엽더라 ㅋㅋ
벌레사진만 올리긴 뭐해서 웃자라서 목 치기 전 다육이 키메라 하나 올려봄..
다육이좋아 육식거미좋아
난 매년 우리집 거선생중 한마리에게 이름 붙여주고 육아일기 아니아니 육거일기 썻는데 올해는 못쓰고 지켜보는거만 햇어 거미중 깡충거미가 진짜 귀엽더라
앜ㅋㅋㅋㅋ 귀엽다. 맞아 깡총거미 엄청 귀엽더라고!
난 거미들이 집 안에서 해충 잡는건 못 봤는데 방바닥에 지나가는 거미 메모지에 떠서 납치하고 일하라고 하면서 화분 하나에 털어넣은적 있어. 흙이 맘에 드는지 바로 뛰쳐나오진 않더라고.
ㅋㅋ 어딘가 자기 맘에 꼭 드는 곳에서 열일 하고 있을 듯
나도 거미는 될수있으면 안죽이고 살려보내줌 ㅋㅋㅋ 야외 한정으로는 사마귀도 귀엽더라 먹이주는맛도있고 - dc App
거미 쪼만한게 ㅋㅋㅋㅋㅋ 엄청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