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그간 적당한 수입 날먹하면서 편하게 부모님집에 얹혀살아버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올해들어 심하게 안정적인 직장을 어쩌구저쩌구 하셔서 그닥 내키지않게 구직을 시작하고 용케 1달도 안되서 합격했음
나이도 꽤 있는 편인데 신입으로 들어가야해서 무섭기도 하고 마냥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것같애
엄마가 취직성공했다고 맛있는거 먹자고 하셨는데 메뉴조차 내가 고르는건 죄다 싫다고 하셔서 저녁도 못먹었어
좋은 일인건 맞는거같은데 왜 나는 하고싶은 일도 꾸준히 못하게 하시고 하다못해 축하받으면서 먹고싶은 밥 메뉴도 맘대로 못 고르게 하시는지 속상하다
누군가에겐 절실할지도 모르는 직업인데.. 너무 배부른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
짤은 밀리언하트 노란색 꽃같은거
꽃도 하얗다고 알고있는데 노란 꽃이 딱 하나 폈다가 져서 의아했다
헉 지금 내상황인데.. 나도 그냥 집에서 직장 원하기도 하고 직장경력도 좀 있으면 나중에 더 편해질까 싶어서 준비하려궁..
암튼 취업 축하하고 일해서 받는 돈으로 스트레스받으면 식쇼해서 잘 풀어나가자 힘들면 맘비우고 갤질해서 좀 풀길바라
너도 얼른 잘 해라.
ㅋㅋㅋㅋㅋ고마어!!!!!! 너두 취준 화이팅!!!
잘 했다.
감사해요 어르신..
힘내고 부모님집에살면 어쩔수없는것가타..ㅋㅋㅋ 난그래서 돈좀 아껴쓰도 절약할각오하고 자취시작했는데 쪼들리며살아도 만족감이 더높더라 얼른 독립하는거 추천할께..ㅋㅋㅋㅋ 아무튼 직장생활화이팅!!!
나도.. 정말 독립하고싶은데 취직한곳이 집 코앞이라 자취가 요원하다..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본가 김치도둑하기도 딱이구먼!! ㅋㅋㅋㅋㅋㅋㅋ 명분은 만드는것~~~
오 ㅋㅋㅋㅋㅋㅋㅋㅋ머야 천잰데????? 각잡아바야겟다..
취업 축축!! 근데 뭐 다니다 보면 또 모르는 거니까. 부모님하고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축하해. 사람 일은 맘 생긴대로 가기 마련이라 이래저래 심란하더라도 시작은 열린 맘으로 해보면 어떨까 해.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수도 있고 아니다싶을땐 미련없이 다시 방향바꿔 걸어갈수 있도록..? 능력자네 ㅎㅎ
사실 취업한 곳 자체는 분야도 마음에 들고 회사도 업계에서 이름있는편이라 불만은 없어 ㅋㅋㅋㅋㅋ 다만 취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과 저녁 메뉴가 나를 심란하게 만들었을 뿐..
토닥토닥 나도 엄마랑 뭐하나 맞는게 없어서 그맘 알아. 돈 많이 벌어서 식물도 많이 사자^^
식쇼 딱대~~~
원치 않았던 취업이었더라도 합격 축하해 엄마랑 입맛이 안맞구나;; 한달 뒤 월급날 식쇼할 생각으로 화이팅하자!!
새해부터 월급날만 바라보고 산다! 식물들 딱대
삶은 여행이니까.... 어찌든 흘러가는거지.... 안정적으로....매달 식쇼할 수 있다고....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으응?
안정적인 덕질.. 아주좋습니다 사실 회사가 프리랜서보다 훨씬 안정적이긴 하지.. 나 대신 책임져줄 누군가가 있으니 ㅋㅋㅋㅋㅋ
안정적인 수입으로 즐거운 식쇼하자. - dc App
바로 그것입니다 새 식물들 새 식물존
어른들은 사람들의 인생의 길을 정해놓고 그 길대로 안가면 큰일 나는 줄 아시니 같이 사는 이상 이런 의견 충돌은 피하기가 어려울거야. 나는 엄마가 하란대로만 하고 살았던 바보라 그냥 이렇게 남들처럼 삶을 복사한듯 살아왔지만, 식꾸는 적당히 들어주는 척 하면서 내 삶의 주권은 내가 꼭 쥐고 있었으면 좋겠어. - dc App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간혹 엄마가 저를 데리고 프린세스메이커를 하신다는 생각에 숨이 막힐때가 있었는데 물론 어른이시니만큼 삶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이겠지만 그래도 저는 최대한 독립해서 저만의 삶을 개척하고 싶어요..
축하축하! 원래 모든일이 좋을 수는 없고 좋은 일이 있으면 안좋은 일도 있게 마련인데 지금 생긴 그 안좋은일이 사실은 진짜 안좋은 일이 아닌거잖아? 안좋은 일이 생길라면 정말 안좋은 일들도 너무 많아 살다보면... 그런것과 비교해보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고, 비록 지금은 속상한 일상이라도 누군가에겐 그 조차도 소중한 일상일 수 있어 그러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담달에 식쇼 맘편히 하는걸로 기분풀자 ㅎㅎ
맞아 안좋은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수월하게 잘 풀린것에는 감사하지만.. 부모님께서 내 의견을 조금만 들어주셨으면 해서 심란해진거지 ㅋㅋㅋ ㅠㅠ 이조차도 배부른 투정이 맞기는 하다! 우울할땐 역시 식쇼야
사대보험 중하다 - dc App
나도 프리랜서긴 하지만.... - dc App
암요 그리고 사고쳐도 팀장님이 수습해주시겟지 야호
와 축하해 이제 연금도 회사에서내주겄네 나도 비전없는프리랜서라ㅠㅠㅋ - dc App
축하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 프리랜서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참 편했었는데.. 이제 방학없이 매일 아침에 일어날거 생각하면 윽..
오 축하해 갤러야! 이제 직장다닐 이유를 만들자! 내년에 폭풍쇼핑 가즈아아아아ㅏㅏㅏㅏㅏ - dc App
ㅋㅋㅋㅋㅋㅋ직장다닐이유보다는 퇴사못하는 이유 아니냐구요!!!!!!!! 축하 감사드려요 내 식집사도 하고..! krw도 채굴하고..! 함 열심히 살아볼게..!
부모들은 뒤집어보면 뭐가 나오는지 모르는 랜덤 바닥퍼즐을 먼저 걸어보신거지 말 그대로 랜덤이라 부모님한테는 뒤집어보니 독버섯이어서 앓고 지나가셨던 일이라던가 주변사람들이 독버섯 먹고 쓰러지는 거 보고 아 내 자식은 안먹여야지 싶은걱고..그런데 정작 걷는 니가 슈퍼마리오라 그 버섯을 먹고 쑥쑥 커질 수 있는데도 부모님은 못 믿지 ㅎ
나도 남들 안정적이라고 하는 회사 들어가서 7년 다니다가 더 다니면 저 정말 회사 기숙사에서 뛰어내릴 거 같다고 관두고 싶다 해서 관두고 하고 싶은 일 실컷 해봤던 거 같어 ㅎ 하고싶던거 다 접을 정도로 좋은 사람 만나게 되어 다시 안정적인 직장 다니다가
두발고라니 키우면서 재택으로 짜잘하게 할 수 있는 일 하는데 얘를 키워보니 아직 아기인데도 주변에서 농담으로 오냐오냐만 하지말고 인생의 쓴 맛도 알아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나도 모르게 아니? 내 자식은 그런거 모르게 키울건데? 이 말이 나오더라..
유명하신 분이 자식을 부모에게 찾아 온 귀한 손님이라 생각하고 잘 대접해서 가고싶다 하면 보내주는게 맞다는데 네 글을 보니 나도 조심해야겠다 식갤에서 이런 부분 가끔 배워가네 ㅎㅎ 뭔가 취직해도 싱숭생숭해 보이는 글이지만 그래도 축하 할 일이니 내일은 너가 먹고싶은거 먹고 즐거운 하루 되면 좋겠다
좋은 말들과 축하 고마워!! 갤러는 이미 고라니도 키우고있는만큼 나보다 많은 경험을 했음에도 아직 배우는게 있다고 말하는것처럼 나의 부모님도 새롭게 여겨지시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해. 항상 나의 선택과 그 이유를 부모님도 이해하시게끔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한치 앞날이 아직 안보이지만 그래도 힘내봐야지!! 다시한번 고마워!!
오 완전 축하해 대단한데 ㅋㅋ 그리고 독립도 추천해 직장 코앞이건 상관없이 독립하면 정말 내세상 좋아죽음ㅋㅋㅋㅋ
그리고 아보카도 싹나고 뿌리내리고 수경으로 갈크고있고 레몬나무는 신엽3장째 잘크는 중 히
데박 우리집에있는 아보카도랑 레몬들은 추운베란다에서 바들바들떨면서 견디고있는데 그집에 간 친구들은 행복을 만끽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 빠른시일내로 돈모아서 혼자살아볼예정 ㅎㅎ 축하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