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롭고 헛헛한데 학업 등의 문제로 인해 동물을 기를 자신은 없어 식물을 키우고자 합니다.
제가 기르고 싶은 식물은 블루엔젤과 같은 예쁜 침엽수, 장미허브와 바질 정도 입니다. 이중에 블루엔젤이 1순위 입니다.
저는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 묘목을 사서 직접 가지치기 해주며 식물을 어떻게 기르는지 알아가고 싶습니다.
다 비싸진 않은 품종이라 화분과 종자를 사는 데에는 가격이 얼마 들지 않을 것 같은데, 유튜브에서 키우는 영상을 보니까 영양제도 주기적으로 줘야하고.. 전 여태 흙에 넣고 물만 적기에 주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키우는데에 준비물이 많이 필요한 거 같아서 실제로 식물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블루엔젤 두 포트 기르는데에 한 달에 얼마나 들까요?
한 달로 계산하기 애매하다면 1년이나 반년 단위로 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에 해가 잘 드는지 베란다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듯
기숙사에서 기르는 거라 해가 잘 들지 않고 베란다도 없습니다 ㅠ 해가 잘 들면 영양제를 덜 줘도 되나요?
해가 잘 안들면 식물등을 켜줘야 해서 돈이 많이 들어요 환기 자주 못시키면 서큘레이터도 가동시켜야 하고요 블루엔젤같은 침엽수는 실내에서 더더욱 못자라요
두개만 키우는거면 거의 돈 안들거임. 그러나 결코 거기서 멈추지 못할거임
가난한 대학생이라 돈이 정말 없어서요 ㅋㅋ..
기숙사면 전기 공짜 아님? 식물등 출력높은걸로 해놓으면 그나마 현상 유지는 할건데 침엽수는 통풍도 중요함
전기는 공짜인데 통풍이 심각해요. 현관문을 아예 열어놔도 공기가 갇혀있어서ㅠ 통풍이 그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작은 써큘레이터를 사면 해결됨. - dc App
해가안든다면 유료햇빛부터 구매를...!! 초기비용들이고 나서는 왠만하면 고정지출은 없고 벌레가생긴다면..........새로운 지출이 생기겠네요
금붕어 키우다가 이것 저것 약값으로만 돈 꽤 깨졌던 기억이 있는데.. 식물 약도 비싼가요? 아니면 몇천원 수준에서 해결이 가능한 수준인가요? 아예 지식이 없어서 어떤 약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몰라서 검색도 못 해보겠어요ㅜ
나중에 어떤벌레가 생길지모르니 생기고나서 걱정하는걸로..ㅋㅋㅋ 저는 농약사러가기 귀찮아서 물리방제와 민간요법과 비오킬로 연명하고있는데 화분한두개면 크게걱정안해두댐..
햇빛 좋으면 분갈이하지 않는 이상 적기에 물 주고 끝이 맞을거에요. 허나 만약 햇빛이나 통풍이 좋지 못하면 일단 추가 비용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분갈이 비용도 추가되죠. 그리고 무엇보다...... 만약 더 늘리려는 욕심을 부리게 되면.......... 저같이 학생 신분으로 열심히 벌어서 1년동안 100(!!!!) 넘게 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2년만 더 가난하게 생활하면 되거든요.. 2년간 욕심은 자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혹시 고급 종을 구매하게 되면서 100만원의 지출이 생긴 건가요? 아니면 식물 약값이나 흙값이나 기타 유지비에서 돈이 많이 든 건가요?
유지비하고......새 식물하고....선반하고.....전등하고.....이것저것 쓰면 지출 금방 늘어나요 ㅋㅋ......
오히려 나중에 중복투자 안하려면 확실히 필요한걸 준비하고 시작하는게 좋긴 하거든용.. 일단 다이소에서 바질키우기세트 들여보시는건 어때요? 사실 취미생활이란게 계속 지출이 생기긴 합니다만요,,
확실히 필요한 건 식물등 정도인가요?
일단 말씀하신 환경에선 뭘 키우던 기본적으로 식물등일것 같구요. 아마 환경조성까지 하려고 하면 취향에 따라 추가되는게 꽤 있을것 같아요. 물생활 해보셨으니 시작 이후 신경쓰일 일과 돈 들어갈 일이 꽤 생길건 아실거구여
다이소에서 2000~3000원대 화분을 사고(처음 식물 샀을때 담겨있던 화뷴에서 너무 크지않은 화분으로) 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3000원 주고 아무 배양토를 하나 사고 3000원 주고 소립 마사토를 사. 다이소거는 세척 안된 마사라서 집에가서 대야에 물 받아서 쓸 만큼만 씻어서 흙물 대충 제거하고 배양토랑 마사랑 섞어서 다육이 아니면 7:3정도(3이 마사)
위에 사고픈 것만 산다면 지굼 산 배양토랑 마사토로 풍분하고 분갈이는 대충 1년에 한번 해주고 문제는 햇빛인데 식물등 인터넷에 3만원대 하나 사서 달아줘. 해 떠있는 시간만 충분히 쐬어주면되. 전기세 얼마 안나와
식린이 저 분이 말한 바질키우기세트는 어때요?
나쁘지 않으나 그냥 처음 키유는거면 동네 화원에서 장미허브 한포트 사서 시작해요. 그게 젤 쉬워요. 장미허브 살거면 배양토, 마사 비율이 좀 다른데 거의 5:5로 섞어서 해줘요. 더구나 실내라니까.
식물 취미는 돈 쓰기 나름이라… 근데 침엽수는 초보가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워요. - dc App
많이 아쉽네요
블루엔젤은 실내에서 키우는게 쉽지 않는데.. 처음에 시작할려면 다이소 바질 부터 시작해보는건?? 작은 식물등 하나면 커버 가능
웃자라지 않게 하려면 식물등은 거의 필수인가요? 여자친구가 방울토마토를 길렀었는데 방울토마토가 자꾸 기울어서 자라서 창문이랑 방충망 사이에 뒀었거든요
처음 키우는데 침엽수가 키우고 싶으신거면 블루엔젤보다는 블루버드를 추천해요 침엽수 중에는 초보자분들이 키우기 쉬운 편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실패해도 부담 안가는 식물이에요
솔찍히 키우는건 식물값이 다에요 빛만 잘들면 걍 물만주고 너무크면 분갈이 한번하면 끝이지.. 이제 여기서 욕심의 영역임 잘해주고싶으면 약도주고 벌래싫으면 농약쓰고 빛주고싶으면 식물등에 통풍주고싶으면 서큘.. 그것도 가격도 다다르고 그러다보면 식물도 늘어나고 ㅋㅋ..오리지널은 빛드는 집이면 일단 물이면 한동안 잘 키움
이거 ㄹㅇ인듯. 영양제고 뭐고 없어도 빛+물+통풍이면 살긴살더라
기숙사에서 식물1~2개 기른다고 가정했을때 식물등1개, 장스탠드나 자바라집게(소켓)1개, 알비료 오스모코트1개, 액체비료(있으면 좋고 없어도 성장이 좀 느린거빼면 괜찮음)1개, 침엽수는 한번 분갈이 하면 1년 정도 분갈이 안해줘도 되니깐 이쁘게 기르고 싶으면 이쁜 고화도 토분 사용하거나 나는 극강의 효율이다 이면 슬릿분으로 쓰면 될테고 어림잡아서 (예시로 필립스 최저가 19000원 샛별 장스탠드 44000원, 오스모코트 3000원, 하이포넥스 18700원, + 알파로 흙값, 화분값 생각하면 될듯)
추가로 해충이 생기면 농약사 가서 농약 사와서 약해주면 되고 통풍은 저렴한 서큘레이터나 선풍기 약풍으로 회전시켜주면 얼추 될듯
얼마 전에 본 댓글인데, 이론적으로는 0원도 가능, 무한대도 가능함.
기숙사면 룸메있지않음?? 나는 내식물이니 싫어도 견디는데, 솔직히 흙먼지랑 눈에안보이는벌레는 있고. 정말 충해나 병해로 농약쳐야되는상황오면, 룸메가 싫어하지않을까;; 초보면 물관리 잘못해서 과습이나 물부족 오면 흙을 뒤집어야되는 상황도 오는데, 내집도 아니고 기숙사룸메가 방에서 흙날리고 있으면 좀 그럴듯요 그냥 장식용 미니선인장같은거면 모를까
그냥 보기엔 깔끔해보이는 취미이지만, 솔직히 분갈이하고 코풀면 흙을 삽으로 뒤섞어야하기땜에 코안에 흙먼지 다나옴. 모레운동장 뛰댕기다가 먼지 들이마신다고 생각하믄됨
다행히 1인실이라서 ㅎㅎ 룸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