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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난석도 물고 오신게요.... 생뿌리가 끊어질까봐 무섭단 말이오...


암튼 그 올해 첫 분갈이...! 올리브나무입니다유
코코피트랑 피트모스 섞인 기존의 상토에서 쌩흙같은 용토로 이사했어여
그리고 또 이것저것 배수성 좋게 산야초라던가 뭐시기 뭐시기라던가 잔뜩 섞어서 분갈이...

얘도 나름 나무라 그런지 상토에 있을 때는 안정감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용토에 심어두니 용토가 뿌리를 잘 잡아줘서 그른가 뭔가 서 있는 자세부터 다르네요...! 더이상 흔들거리지도 않구여 아주 굳.
이제부터 나무 친구들은 용토를 주로 써야겠어요!

그나저나 상토는 마르면 꼭 바크 모양처럼 뭉쳐지네요;;;; 얘가 올리브나무라 물 말리듯 키우고 있었는데 오늘 뿌리 안쪽에 붙은 흙모양 보고 놀람... 분명 바크인 줄 알았는데 말라서 지들끼리 붙은 상토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