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식쇼한 식물에서 응애들 튀어나와서
벌레 청정구역 우리집에 난리한번 치룬 적 있었는데
오늘 새해 맞이 화분들 증명사진 찍어주다가
뿌파샛기 레몬 나무에서 튀어나가는거 발견함 ㅠㅠ

성체로는 한 마리 처음 본건데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검색해보니 여러 약 얘기 있던데 반려동물이 있고
그노무거가 화분 흙 파먹기 좋아해…


———

아래는 우리집 애기들 증명사진



우리집 (현)공주 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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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죽하게 키가 커서
지고 나면 가지치기 어떻게 해줄까 고민 ..
지금 목표는 꽃망울 한개도 안떨구고
모두 꽃피우기얌



커피나무 (최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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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 길에서 이파리 파릇해보이는게 이뻐서 샀는데
생사 고비 3번쯤 거쳐 지금에 이르렀음
지금두 파릇해서 너무 이쁘고 열매도 맺어주고 있음





레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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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있으면 냠냠단 ㄱㄴ?
얘도 생사 고비 한 번 정도 넘김 ㄷㄷ
이파리 한장도 안남기고 다 떨궈서 아 한놈 가는구나 했는데
다시 신엽들 뽑아 이만큼 자랐어 
근데 뿌파가 이녀석에서 목격됐어ㅠㅠㅠㅠ




몬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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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몬스테라는 취향은 아니었는데
부모님이 갖고 싶어하셔서 두 촉 식재돼 있는거로 삼

근데 바로 분갈이 해서 가져갈 줄 알았던 부모님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몇달째 이러고 살고 있어;;
이거 줄기며 뿌리며 엄청 얽혀있는거 같아서
분갈이하고 촉 나눌 때 무서울듯 ㄷㄷ
안가져가시면 나라도 해야겠어 

데려올 때는 몬스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방에 적당한 위치에 뒀는데 해도 좋아하고한다해서 지금은 식물등 독차지 중이야 



잭클린(응애 달고온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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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붙으니까 얘는 이파리가 바로 고사하더라
얘는 응애 안생기게 조심해야할거 같아
녀석에 가기 전에 잘라줬는데
아래에서 신엽 나서 기대중..(과연 무사히 것인가)



덴드롱과 산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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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우리집에 엄청 오래 있었어
산호수는… 처음엔 정말 예뻤는데
점점 관심 밖으로 밀려나..(말잇못)
그래도 요즘 다른 녀석들 이뻐하는거 보고 시샘하는지
신엽 몇년만에 쭉쭉 뽑고 있길래 봄 오면
꼭 예쁜 분에 분갈이 해주려고 

덴드롱은 시골서 할머니댁 줄기 가져와서 뿌리내린건데
지금은 밑둥 엄청 굵어 목질화됐음
지금두 식린이 그때두 식린이라 수형이란 개념을 몰라서
자란 모양은 웃긴데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너무 이쁨
이파리가 내 손바닥만 해 ㄷㄷ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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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라인임. 올 겨울에 왔거든!
근데 식갤러들아….
나 식쇼하기 전에 지랄나무라고
누가 무전이라도 쳐주지 그랬냐…..

산 후에 식갤에서 검색해보니 
환기가 좋아야하는데서 잘 자라는 애 같은데
울 집은 베란다도 없는 집이고 햇빛도 제한적이라
고민이 크다… 
어쨌든 그나마 해 제일 잘 드는 곳에 두고 미니 선풍기 상시 돌리며 모시는 중. 



고추로 추정되는 새싹은 아직 잘 자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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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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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줄기식물인거 나만 알았나..?!
우리집 애들은 줄기식물로 큼!!
키운지는 몇년 됐는데 그간 광량 부족한 집에서
찬밥으로 크다가 요즘 식물 관심 주기 시작하면서
빛도 좀 더 쐬고 거름도 주고했더니
몇년만에 꽃 피웠다? 
역시 식물들은 애정을 주면 답해주나바
그치만 이미 웃자란 녀석들이라 어째야할지 여전히 고민 됨


초겨울 부터 식갤에 눌러 앉아서
눈팅하고 정보도 배워가고 있어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애들 무지하게 길렀구나 싶기두 해서
요즘 매일매일 관리해주는 중이야

그니까 식갤러들아 새해에도 잘 부탁해! 




식물 떼샷 (침대 힐링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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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파먹는 녀석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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