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야(아마도 카노사 크림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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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별 관심없을 시기 가족중 누군가 다이소에서 2000-3000원 하던 호야를 그대로 2년쯤 키우다 식덕질 시작하고 분갈이 해줬었어 이때가 6월쯤. 신엽이 미친듯이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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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않아 앙상했던 러너에 잎이 가득해졌어
이때 참 예쁘더라고 스스로 행잉분 잘했다며 셀프칭찬 많이 했음ㅋㅋㅋㅋㅋㅋㅋ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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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기다린다고 놔뒀다가 자연이 되씀
한번에 너무 크게 분업을 해서 그런가 이전에 꽃이 쉬지 않고 피었는데 말이야...  자꾸 어딜 잘라야되나 고민했더니 아부지가 너는 쟬 보면 자를 생각만 하니 겁나서 꽃이 안 피는 거라 그래(그럴리 없잖아요!)




2. 싱고니움 마크로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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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쯤 갤에서 첫 나눔 받았던 친구인데 싱고니움 키워본 적이 없어서 호달달달 떨면서 매일 지켜봤었어 키우면서 종종 근황 글도 적었었는데 진짜 하루가 다르게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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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새 잎들을 내더라고
그때 알았어 아 얘 정말 순하구나! 물은 조금 천천히 줘도 우동뿌리라 그런지 잘 컸어 오히려 과습이 문제라 아끼듯이 주며 관리해줬지 이후로도 새잎을 끊임없이 뽑아내더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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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이가 되가고 있어 왕큰 빵떡이! 신엽이 펴지면 새로운 신엽이 올라오고 무한 반복중이야 정말 잘 크기도 하지 화분은 유약분이지만 안에 바크 많이 넣어서 그런지 잘 크더라 이 담엔 새 잎이 얼마나 커지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한편으로는 위로만 자라서 잘라다 풍성하게 키우고 싶기도 해 일단 잎이 어디까지 커지나 지켜보고!




3. 실버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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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에서 손뜨개로 짠 것처럼 아주 아름다운 식물이 있단 걸 알고 후다닥 씨앗 사서 파종했었어 서늘할 때 잘 크는 애였지만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여름에 씨를 뿌리고 천천히 크는 걸 지켜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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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이스다운 모습이 갖춰졌을 때 모습
이때 너무 좋아서 자주 사진 찍어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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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 한 시에 파종하였으나 성장은 상이한 녀석들
비결은 뿌리가 넓게 뻗을 수 있는 화분! 물 좋아하고 빛도 좋아하고 통기성 좋은 화분에서 특히 잘 자랐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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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쓰 지쟈쓰 아름답다...!
보들보들하고! 빛 받으면 흰 빛으로 빛나고!
잎이 많아지면 몇개 따다 책갈피 해야지. 라고 마음먹었으나 잎 한 장도 아직 못 땄어 이렇게 예쁜데 아까워!ㅠㅠ 더 많아지면 몇개 따다 책갈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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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시든 잎 정리해서 휑하지만 진 자리에 또 곁순이 올라오고 있어 봄이 오면 분갈이 해줘야지

실버레이스 키운지 얼마 안된 갤러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남기자면 아래잎이 노랗게 변한다 = 과습
아래잎이 회색으로 변하며 마른다 = 하엽 or 목마름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갤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식생활 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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