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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안보이던 핑크 프라이드는 셋다 보이기 시작했다. 
어째 뽁뽁이를 벗겨주니 쑥쑥 크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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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이던 다이너스티도 친구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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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가벼워진 크로커스 화분에
물을 한가득 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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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이는 점점 자라고 있다. 
소니엔젤짜응이 구근보다 작아져서 
빈 화분위로 올라갔다.

같은 크로커스인대도 노랑이는 바늘잎을 내는데
플라워레코드는 바늘보단 쪽파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베란다의 습도가 60%대로 떨어진 거보면 
당분간은 건조할 것 같아서 화분마다 넉넉히 물을 부어줬다. 

베란다는 최고 기온이 제법 올라가서 튤립실 창문과 문을 열어
통풍중이다. 한낮에는 이렇게 해야 10도 정도로 온도가 낮아져서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눕히는 심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