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날 집에 와서 꼭 한달이 지났네
12.8
도착날 분갈이 해준 모습
한달 뒤
쉴러리아나 MSH
하얗고 뽀얗던 우유병은 바나나우유병이되었고..(아니 난 물만줬는데 ㅠㅠ)
목끝까지 차있던 수태가 답답해보여 위에 좀 걷어주었다
큰건가.. 잘모르겠네
앗! 새뿌리
Papilonanthe teres var alba 'Olympic rings' 올림픽 링스로 더 많이 불리는 애다
이쁜 고화도분에 수태 빡빢하게 심은게 처음부터 좀 쎄하긴했는데
몇주전 괜히 빼보고 싶어서 뺐따가 아래 줄기쪽이 색깔이 달라진걸 발견
허둥지둥 빼내어 독일토분에 식재했던 수태 절반의 양으로 다시 식재했다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좋은 기운(?) 받으라고 게르마늄이 원재료인 오키드볼 잔뜩 넣어주고 미니 온실에 넣어줬다
근데 가운데 저거 보여? 저거?
아직 희망은 있다!!!!!
이 겨울에도 미친산반무늬의 신엽 뽑아주는 쉬즈베리아나 고무나무와
한층 우아해진 휴스켈리아나 부넝 곰도리도 마저 보고 자
아 정말 귀엽다 새뿌리... 난초뿌리 너무귀여워 정말로
ㅇㅇ 싱싱한 뿌리에만 있는 그 뿌리끝 연두빛 부분도 살짝 반투명하고 빛받으면 잎도 꽃도 안보임.. 한참을 보게됨 보석같아
아 그치그치 그거 자라는 거 보는 게 낙이거든...
헐 올림픽난아 힘내..! 정말 미래가 궁금한친구인데ㅠㅠ 큰일날뻔했네
느낌이 쎄할땐 바로 실행에 옮기는게 좋은듯 ㅇㅇ;;
오륜기좀 자주 올려줘...변화 없어도 그냥 깍두기로 넣어줘..갖고싶다 너란 난초..
응.. 슐라웨지아나도 힘내라고 전해주렴.. 그 아크릴 미니온실같은거 만원대면 사는데 그거라도 사다가 넣어보는거 어뗘 우리 오륜기도 거기에서 요양중이거든